[기비님의 서재] : 알라딘

처음 |

이전 | 1 | 2 | 3 |다음

| 마지막

[100자평] 김지은입니다ｌ마이리뷰

기비 () l 2020-03-06 21:36

https://blog.aladin.co.kr/762684197/11554302

김지은입니다 -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김지은 지음 / 봄알람 / 2020년 3월 평점 :

불륜.질투라는 일차원적 감정이 ‘미투‘로 치환되어
공동체에 저질의 착시를 선사했다. ‘간통죄 폐지‘ 유무와 상관없이
자유민주 사회에서 개인들의 배꼽아래 사생활의 농도가 얼마나 질펀한지
우리 모두는 궁금해할 필요나 의무가 없다. 다만 개인의 쾌락이 집단의 시대정신으로
둔갑하는 꼴이 우습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34)

ｌ 공유하기 ｌ 북마크하기

찜하기 ｌ

기비 2020-03-06 2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들은 연애했다˝…안희정·김지은 문자 공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22117043735161&outlink=1&ref=https%3A%2F%2Fsearch.daum.net

스위스에서 귀국하던 9월 8일 김지은씨는 지인에게 이런 카톡을 보냅니다.
[김지은] ㅋㅋㅋㅋㅋ 그래도 스위스 다녀오고선 그나마 덜...피곤해 하시는 것 같아요.
릴렉스와 생각할 시간을 많이 드린 것 같아서 뿌듯해요~~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ㅜㅜ

[ 0 00] 나보다 지은씨가 고생이지 뭐. 자기결정권과 자유를 빼앗긴 자들은 그것 자체로 힘든거야

[김지은] ㅋㅋㅋ 그러게요. 그런데 이게 즐거우니 문제라고들 하는데. 뭐 어쩌겠어요. 제마음이 그런걸요ㅎ

[ 0 00] ㅎㅎㅎ안뽕이 오래 가길 바라~

[김지은] 넹 ㅎㅎㅎㅎ > . <

세 번째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그 가해자를 릴렉스시켜드려서
뿌듯하고 즐겁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랬던 분이 상대를 성폭행범으로 고소를 했습니다.
이 기가 막힌 거짓말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수행비서에서 정무비서로의 이동 전, 후 김지은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김지은씨를 처음 본 날부터 김지은씨가 안희정씨를 무척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지자로서 좋아하는 것 이상의 느낌이 확실히 들었지만
뭐 어떡하겠나 생각하고 개의치 않았습니다.

[100자평] 내 어머니 이야기 1~4 세트 - 전4권ｌ마이리뷰

기비 () l 2019-01-15 18:32

https://blog.aladin.co.kr/762684197/10610984

내 어머니 이야기 세트 - 전4권 김은성 지음 / 애니북스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알쓸신잡(김영하 작가)을 통해 알게 되었고
절판에 많이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방송이후
빠르게 재출간 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동시에 지금 내가 사는 세계가 확실히 상업주의적이며 자본주의 답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업주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ｌ 공유하기 ｌ 북마크하기

찜하기 ｌ

[100자평] 해리 세트 - 전2권ｌ마이리뷰

기비 () l 2018-08-01 20:10

https://blog.aladin.co.kr/762684197/10253275

해리 세트 - 전2권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공지영은 더럽게 글 못 쓰는 주제에
교묘한 교훈주의로 대중을 현혹하려는 작가 - 마광수˝

공지영씨는 이제 그만 가짜진보 짓거리도 하지말고, 표절도 하지 말았으면 ~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이선옥 작가와 하종강 교수에게 사과를 하는게
최소한 인간의 도리라고 생각되네여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ｌ 공유하기 ｌ 북마크하기

찜하기 ｌ

[100자평] 82년생 김지영ｌ마이리뷰

기비 () l 2018-04-22 19:03

https://blog.aladin.co.kr/762684197/10044600

82년생 김지영 ㅣ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평점 :

극단적 망상과 망상적 극단을 ˝일반화˝라는 외피로 포장하여 나름 상업화하는데 성공한 저질 사례중 하나! ~ 상당수 여성들이 책 내용에 ‘공감‘을 표하지만,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은
공감이 아닌, ‘공감의 희망‘일뿐! ~ 자신을 속이면서까지 이 책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는 많은 여성들이 안타까울뿐임!

댓글(3) 먼댓글(0) 좋아요(22)

ｌ 공유하기 ｌ 북마크하기

찜하기 ｌ

기비 2018-05-08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yday//

망상의 국어사전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이치에 맞지 않는 허황된 생각을 함
2.병적으로 생긴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

국립국어원이 정의하고 있듯 ~ ‘망상‘은 님께서 주장하는 믿음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내포합니다. 다시말해 망상은 님 주장처럼 믿음이 아니라는 
뜻이죠 ... 그냥 ‘병(질병)‘의 한 종류일 뿐이에요!

한국사회 안에서 여성이 살아감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차별과 억압적인 상황은 분명히 있을수 있어요! ~ 그런데 
이런 차별과 억압은 여성에게만 적용되는 특수한, 혹은 (여성만의)고유한 
그 어떤것은 아니라는 거죠! ~ 즉, ‘차별과 억압‘은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는 분명 부정적 사회현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세계 어느국가, 어느 사회에서나, 또 언제든지 발생 가능한 ‘인류 보편성‘입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 정부가 장애인 학교건립을 추진한다니까 인근 (아파트)주민들이 
개떼처럼 들고 일어나 결사 반대를 하는 상황을 우리는 자주 목격합니다.

@ 청년 전용 임대아파트를 짓는다니까 ~ 주민들이 ‘집값하락‘을 우려해 
‘빈민아파트‘라는 낙인을 씌워 졸지에 멀쩡한 청년들이 천대받는 빈민들로
전락했습니다. (참고: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42015353668241&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 다산 신도시의 택배사태는 말 안해도 잘 아실테고 ~ 여기에 
해마다 지하철공사의 적자 경영이 발표될 때마다 노인들의 무료승차혜택을 
축소하자고 합니다. ~

@ 동성애 축제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아직도 불편하죠!
서울시내 공공시설물과 건물들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 일반 분양아파트 주민들은 임대아파트 주민들과 아이들을 
사람취급도 안 합니다!

‘차별과 억압‘의 명제는 이렇게 우리사회에 곳곳에 만연된 보편적 현상이며 
다른 국가, 다른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이죠!

결론적으로 ‘82년생 김지영‘은 
한국사회에서, 특히 여성에게 가장 극단에서 일어날법한 상황을
마치 평범하고 일반적인 여성의 보편적 삶의 과정에서 버젓이, 혹은 수시로 
일어나는 것처럼 수많은 여성에게 최면을 걸고 있는 겁니다! ~ 결국 
우리사회에 남녀의 불신만 조장하는 쓰레기임에 다를바 없다는 것이죠!
극단적 ˝피.해.망.상˝을 일반화라는 외피로 포장하고 철저히 자본논리에
굴복하여 최대한의 이윤을 착취하려는 ˝망상˝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님께서도 차분히 한번 생각해 보시죠!

극단적 망상을 우리사회에 일반화시켜 여성에게 좀 더 많은 
(사회적)배려가 생겨나기를 바라는 일종의 (은연중)보상심리 때문에
본인도 돈을 지불하고 책을 구입한거 아닐까요?

부모시절에나 있었을법한 여성들의 ‘차별과 억압‘을
작가는 2018년 ˝현대˝라는 공간으로 소환해서 작가 본인의 
개인이윤을 극단적으로 쟁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 속지마세요!

˝페미는 돈이 된다!˝가 
그냥 나온 사회적 아포리즘이 아닌거에요!

myday//

망상의 국어사전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이치에 맞지 않는 허황된 생각을 함
2.병적으로 생긴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

국립국어원이 정의하고 있듯 ~ ‘망상‘은 님께서 주장하는 믿음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내포합니다. 다시말해 망상은 님 주장처럼 믿음이 아니라는
뜻이죠 ... 그냥 ‘병(질병)‘의 한 종류일 뿐이에요!

한국사회 안에서 여성이 살아감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차별과 억압적인 상황은 분명히 있을수 있어요! ~ 그런데
이런 차별과 억압은 여성에게만 적용되는 특수한, 혹은 (여성만의)고유한
그 어떤것은 아니라는 거죠! ~ 즉, ‘차별과 억압‘은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는 분명 부정적 사회현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세계 어느국가, 어느 사회에서나, 또 언제든지 발생 가능한 ‘인류 보편성‘입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 정부가 장애인 학교건립을 추진한다니까 인근 (아파트)주민들이
개떼처럼 들고 일어나 결사 반대를 하는 상황을 우리는 자주 목격합니다.

@ 청년 전용 임대아파트를 짓는다니까 ~ 주민들이 ‘집값하락‘을 우려해
‘빈민아파트‘라는 낙인을 씌워 졸지에 멀쩡한 청년들이 천대받는 빈민들로
전락했습니다. (참고: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42015353668241&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 다산 신도시의 택배사태는 말 안해도 잘 아실테고 ~ 여기에
해마다 지하철공사의 적자 경영이 발표될 때마다 노인들의 무료승차혜택을
축소하자고 합니다. ~

@ 동성애 축제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아직도 불편하죠!
서울시내 공공시설물과 건물들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 일반 분양아파트 주민들은 임대아파트 주민들과 아이들을
사람취급도 안 합니다!

‘차별과 억압‘의 명제는 이렇게 우리사회에 곳곳에 만연된 보편적 현상이며
다른 국가, 다른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이죠!

결론적으로 ‘82년생 김지영‘은
한국사회에서, 특히 여성에게 가장 극단에서 일어날법한 상황을
마치 평범하고 일반적인 여성의 보편적 삶의 과정에서 버젓이, 혹은 수시로
일어나는 것처럼 수많은 여성에게 최면을 걸고 있는 겁니다! ~ 결국
우리사회에 남녀의 불신만 조장하는 쓰레기임에 다를바 없다는 것이죠!
극단적 ˝피.해.망.상˝을 일반화라는 외피로 포장하고 철저히 자본논리에
굴복하여 최대한의 이윤을 착취하려는 ˝망상˝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님께서도 차분히 한번 생각해 보시죠!

극단적 망상을 우리사회에 일반화시켜 여성에게 좀 더 많은
(사회적)배려가 생겨나기를 바라는 일종의 (은연중)보상심리 때문에
본인도 돈을 지불하고 책을 구입한거 아닐까요?

부모시절에나 있었을법한 여성들의 ‘차별과 억압‘을
작가는 2018년 ˝현대˝라는 공간으로 소환해서 작가 본인의
개인이윤을 극단적으로 쟁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 속지마세요!

˝페미는 돈이 된다!˝가
그냥 나온 사회적 아포리즘이 아닌거에요!

0000 2018-05-29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구매하고 천천히 읽어보세요. 차별을 통해 이득을 얻는 자는 진짜 차별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니까요.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뭐이리 ㅂㄷㅂㄷ 거리시는지 ;

기비 2018-05-31 18: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0000//

(1) 군대라는 의무로서의 국방은 100% 남자의 몫이죠!
그런데 이것을 차별을 통해 얻는 이득이라 말하는 정상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2) 국내 산재사고의 90% 이상이 남성인 현실에서
이것을 차별을 통해 얻는 이득이라 말하는 정상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3) 외교부 후진국 근무의 95% 이상이 모두 남성인 현실에서
이것을 차별을 통해 얻는 이득이라 말하는 정상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4) 도서지역 초등학교 교사의 90% 이상이 남성인 현실에서
이것을 차별을 통해 얻는 이득이라 말하는 정상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5) 고압선 설치업무, 환경미화원, 용접, 원양어선, 고공 빌딩청소,
화재진압 등 ~ 죽음과 맞닿아있는 업직종 95% 이상이 모두 남성인 현실에서
이것을 차별을 통해 얻는 이득이라 말하는 정상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이런 업무와 사무실 책상에 앉아 엑셀에 숫자입력하는 여성들의
업무와는 당연히 임금이 같을수가 없습니다. ~ 남성의 임금이 여성보다
높다는 언론보도는 통계의 오류이며 ~ 업직종별로 다시 팩트체크를 해보면
사실관계가 명확해지는 단순한 숫자 장난임이 드러났죠!

이 외에도 수없이 많은 사례와 팩트를 언급할수 있습니다만
여기서 줄일께요 ~ 그리고 한마디만 더 하죠! ~ 대표적 여초직장인
간호사 세계에서 벌어지는 소위 ˝태움˝ 문화에 대해서
그런 범죄에 가까운 문화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올바른 페미니스트를
저는 단 한명도 본 적이 없네요 ~ !

여성들 자신들의 오류 조차 자체에서 해결못하는데 ~ 보다 더 큰
상위 범주의 양성평등, 즉 페미니즘을 외치는 작금의 작태에 대해서
스스로 부끄럽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