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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입니다 -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김지은 지음 / 봄알람 / 2020년 3월
평점 :
불륜.질투라는 일차원적 감정이 ‘미투‘로 치환되어
공동체에 저질의 착시를 선사했다. ‘간통죄 폐지‘ 유무와 상관없이
자유민주 사회에서 개인들의 배꼽아래 사생활의 농도가 얼마나 질펀한지
우리 모두는 궁금해할 필요나 의무가 없다. 다만 개인의 쾌락이 집단의 시대정신으로
둔갑하는 꼴이 우습네!
알라딘 리뷰 관리자에게 ~
"별점 낮은 100자평과 리뷰는 왜 자꾸 삭제하나요?
삭제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셔야죠! ~ 삭제 이유가 설마 '별점 1개'는 아니겠죠?
알라딘에게 다시 한번 묻습니다! ~ 도대체 삭제이유가 뭡니까?
알리딘 마음에 안 들면 무작정 삭제하는 건가요?
별 1개, 비판적 평가의 대부분을 아무런 근거없이 모두 삭제하고
오직 별 5개, 찬양일색의 만점짜리만 선택적으로 노출시키는걸 보니
알라딘의 '독자리뷰'라는 공간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너무나 한심합니다!
이쯤되면 알라딘 리뷰관리 파트의 상당수 인원이
페미집단이라는걸 스스로 자인하는 거라 생각되는데,
이런 저열한 사회주의적 작태에 분노와 배신감이 밀려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