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6 : 말하다 나는 오늘도 6
미쉘 퓌에슈 지음, 브루노 샤젤 그림, 심영아 옮김 / 이봄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나는 말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리고 침묵에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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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한다‘는 것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원래 말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니까, 대화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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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것은
문명 덕분이다.
그리고 인간의 문명은 전적으로 언어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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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은 논리에 있어서는 감정보다
뛰어나지만 직관에 있어서는 감정을 따라
가지 못한다. 그래서 최상의 균형을 찾기
위해 우리는 항상 감정과 말을 일치시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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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의 부족한 점들은 더 많은
소통으로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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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합의에 이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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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주제가 없는 수다나 평범한 대화
라도, 주고받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이어
주거나 대화를 지속함으로써 관계를 유지
하게 해주는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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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진실하게 말하기.
너에게 진실하게 말하기
말로 너에게 상처주지 않기

말하지 않고 말하기.
너의 침묵 이해하기.

너와 함께 즐겁게 말하기.
그 안에서 너를 더 이해하기.
그리고 네가 나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돕기.

그렇게 나 자신이 되기, 매일매일 조금씩.
.
.
선물받은 책의 두번째 「말하다」
저번에 읽은 #침묵의기술 이란 책이 떠오름
말하는 것과 침묵을 잘 섞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음.
철학쪽은 어려워서 잘 안 읽는데 무지한
나도 아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쉬운책.
한번쯤 보시어 말의 의미를 깨달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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