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와 공작새
주드 데브루 지음, 심연희 옮김 / 북폴리오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예전에 오만과 편견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오래되서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제목과 달리 읽고난 후 무척 재밌고 유쾌하게읽엇던 기억이 났다

그러네 이번에 오만과 편견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파이와 공작새

왠 파이와 공작새?

표지부터 화려하고 예쁜게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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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주드 데브루는 할리퀸 로맨스계의 대모라 불린다니 로맨스에 관해서는 말할것이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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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안에 잇는 케이시의 눈길을 끈건 오두막 뒤 베란다에 서 있는 남자

그것도 그냥 서있는 것이 아니라 샤워를 하는 잇는 남자

어두운 새벽 베란다에 켜진 불빛으로 방충망 사이로 보이는 남자의 모습

잠에서 막 깨어난 케이시의 눈에 보이는 아름답고 늘씬한 근육형의 남자

그때 울린 케이시의 핸드폰

그 소리에 정신이 든 케이시아 그 남자

그 남자는 방충망을 뚫고 고리를 열고 안으로 들어와 뭔가를 찾는다

케이시가 사는 집에 주거칩입한 남자

그는 뭔가를 찾는다

뭐를 찾는것일까?

그 남자의 모습을 찍은걸로 오해하지만 케이시는 그 남자에게 내 집 베란다에서 옷을 벗고 방충망을 찢고 위협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나가라고 소리치고 남자는 말없이 사라진다

알고보니 그 남자는 그집의 주인 테이트

케이시는 키트인줄 알앗는데 알고보니 테이트로 친한 친구인 잭 워스와 함께 그 곳에 잇을거란다

테이트 랜더스를 검색해 보니 유명 로맨스 영화배우

케이시는 요리사로 케이터링이랑 파티음식을 만드는 직업

케이시는 워싱톤의 '크리스티즈'라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죽어가는 레스토랑을 살렸지만 남자 친구는 견디지 못하고 도망가고 그 일로 정신을 차린 케이시는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온 곳이 서머힐

변방의 작은 마을 서머힐에 유명배우인 테이트가 온 건 그 지역에서 오만과 편견의 연극을 하는데 참여하기 위해서다

그 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케이시

서머힐에서 오만과 편견을 무대에 올리려 마을사람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연다

오디션장으로 음식을 가져간 케이시는 올리비아라는 예쁜 중년여인을 만난다

올리비아는 오디션에 참가하는 며느리인 힐디 때문에 왔다

테이트가 오디션에 참가한다는 말에 사람들은 몰려들고 힐디는 올리비아에게 막말을 하며 자기가 떨어지면 올리비아도 참여할 수 없다고 소리를 지른다

연출을 맡은 키트

키트는 올리비아에게서 눈길을 떼지못하지만 올리지아는 키트를 쳐다보지도 않는다

오디션에 나온 데블린 연기가 훌륭하다

그는 뉴욕에서 공부하고 결혼해 아이를 하나 두고 연기를 그만뒀다 안정적인 직업이 필요해서... 지금은 이혼했지만

첫만남에서 테이트는 자기를 몰라보고 할 말 다하는 케이시에게 호감을 갖지만 케이시의 눈에는 테이트의 나쁜점만 보인다

천 만남의 순간도 케이시에게는 악몽이 였는데 테이트는 집에 있다가 케이시의 집에서 공작새가 방안을 어지럽히고 방충망을 찢고 밖으로 나가려고하자 그 광경을 핸폰 영상으로 보고 잇던 조카 에이미는 셔츠를 벗어 던지라고 한다

공작새와 테이트의 한바탕의 전쟁을 치른후 배가 고픈 테이트는 파이를 잘라 국자로 퍼먹는데 마침 파이를 가지려 집에온 케이시에게 들키고 케이시는 방안이 어질러지고 파이를 먹은 테이트가 벌린 일이라고 오해를 해 테이트를 더 미워하게 된다

"이런 짓을 한 이유가 뭔지 알 것 같네요.이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죠? 여기 집주인이까. 그리고 당신은 영화배우 님이니. 남이 살고 있는 데 함부로 들어와서 음식을 훔쳐 먹어도 된다고 생각한 거군요. 어때요. 내 말이 틀려요?" - 80쪽

한편 데블린은 케이시에게 호의를 베푸는데 케이시도 데블린에게 호감을 느
끼는데 알고보니 데블린은 테이트의 전 처남이 였다

즉 테이트의 여동생 니나의 남편이고 에이미의 아빠

데블린은 테이트를 비난하며 니나와 이혼한것도 테이트의 잘못으로 인하거라며 테이트를 비난한다

데블린의 말을 믿은 케이시는 테이트를 더욱 더 싫어하고 테이트는 그런 케이시를 좋아하는데...엘리자베스 역으로 적당한 인물을 찹지못한 키트는 케이시에게 배역을 맡긴다

연기를 한 적이 없다는 케이시를 키트는 설득을 하는데 사람의 심리를 정말 잘 일고 설득을 한다

다양한 사람들 즉 스테이시, 지젤, 조시, 케이시

이들은 이복 형제다

아버지는 그 동네의 의사인 채프먼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건 채프먼이 젊어서 정자를 팔아서였다

물론 케이시도 이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다

의사인 엄마가 일만 열심히 하다가 40살 생일날 아이를 갖고싶어 택한 방법이 정자를 받아 임신하는것

그래서 태어난 케이시

어려서부터 바쁜 엄마 덕분에 이력이 났고 유모를 통해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요리에 취미가 잇
다는걸 알고 요리사가 된 케이시

인공수정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이 아빠가 같다는 사실에 형제로 인정하고 잘 지내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이들의 생각이 부러̛다

어려서부터 집안을 짊어지고 이끌어 나가야 했던 테이트

동생인 니나가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해 뭔든 해주지만 데블린을 만나 삶을 잃어버린 니나를 끝까지 돌봐주는 오빠

데블린의 어린시절 역시 불후했고 악의 화신

데블린은 어떻게 나쁜짓을 계속할까?

그리고 책으로 읽을때는 왜 이런 나쁜 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당하는지 속상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도 그 상황이라면 똑같이 당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엇다

인간의 심리파악에 탁월하고 길을 제시하는 재밌고 유쾌한 소설

오만과 편견을 능가하는 탁월한 21세기판 로맨스소설

메마른 내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는 재밋고 즐겁고 로맨틱한 소설이 엿다

정의와 자존심이라도 가끔은 타인의 선을 위해서 옆으로 치워두어야 한다 - 271쪽

사람은 자기가 처환 상황에서 가장 좋은 행복을 찾을수 잇어야하는 법이죠 - 301쪽

데블린은 극도로 게으른 사람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그런 사람들은 남들이 자신을 위해 등골이 빠지도록 일해 주길 바라는 법이다 - 348쪽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리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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