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워터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걸 온 더 트레인'을 너무 재미있게 봤기에 새로운 소설이 나왔다기에 주저없이 선택한 책이 '인투 더 워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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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매체에서도 칭찬 일색인 책

단숨에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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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우닝풀

나는 옛날에 마녀들을 화형에 처하는줄만 알았었는데 다른 방법도 있다는걸 알았다

마녀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

드라우닝 풀에 넣고 물에 뜨면 마녀, 가라앉으면 마녀가 아닌것으로 하지만 두 방법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실험

중세에는 참 여자들에게 잔인했다

드라우닝풀의 얘기를 바탕으로 현재인 2015년도에도 드라우닝 풀에 원귀가 있어서 사람들을 홀려 여자들이 절벽에서 뛰어내린다고 이야기한다

줄스는 고향인 벡퍼드에서 떠나 독립해서 혼자 산다

그런 그에게 경찰이 찾아온다

고향에서 15살 딸과 혼자사는 언니 넬 애벗은 성공한 작가 겸 사진작가로 그동안 동생인 줄스에게 전화를 했지만 줄스는 전화를 받지않앗었는데 그 언니의 문제로 경찰이 찾아왔다

넬이 벡퍼드를 흐르는 강에  있는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했다

줄스가 생각할 때 넷은 자살할 사람이 아니다

결국 벡퍼드의 고향으로 내려간 줄스

벡퍼드에 내려간 줄스는 조카인 리나를 만나지만 리나는 이모인 줄스를 외면한다

엄마가 아무리 전화를해도 응답을 하지않았던 줄스

책을 읽으면서 자매가 왜 이렇게 사이가 나쁜지 이상했다

보통 자매들은 사이가 좋은것으로 알고있는데...

언니인 넬이 절벽에서 떨어지기 몇 주 전에 리나의 친구 케이트가 죽었기에 더 언니의 죽음에 의문을 표하는데

뭔가를 숨기는것 같은 리나

넬의 소지품을 살펴보면서 넬이  오랫동안 그 강에서 많은 여성들이 목숨을 잃은 사실에 주목하고 그 비밀을 파헤치는 중이 였다

열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오가는데 첨에는 좀 정신이 없었다

이 사람이 그 사람인것 같고 그 사람이 이 사람인것 같고...

읽다보니 하나하나 밝혀지는 충격적인 이야기

우선 넬과 줄스의 사이

왜 그렇게 사이가 나쁘고 보지도 전화하지도 않으려고 했는지 궁금했는데 그 이유가 어찌보면 어이가 없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인간의 본성이 그래서 일까?

오해로 빚어진 일

그래서 소통이 필요할텐데 확인을 않하고 자기 식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바람에 빚어진 일

어찌보면 우연이 연결된 것인데나도 이런 경험 여러번 했기에 내 마음대로 생각하지말고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지 않았기에 비롯됐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쓰쳐 지나갔다

리나의 친구 죽은 케이트

그 친구의 죽음과 그 진실을 알고있으면서도 말하지않고 속으로만 끙끙됐던 리나

고등학생인 케이트의 죽음 이유가 내 입장에서보면 마음이 아프다

처음에는 게임으로 시작했던 일이 결국에는 죽음으로까지 치달았는데

왜! 부모와 상의하지 않았을까?

공부도 잘하고 모범생이 였고 부모의 자랑이 였던 아이라 더 충격이 컸던 엄마 루이즈

루이즈는 케이트의 죽음이 넬의 탓이라고 믿고 넬을 미워한다

여기에 더해 등장하는 션의 가족

벡퍼드의 경장인 션은 이번 사건의 책임자

 아버지인 패트릭 역시 그 지방의 경찰이 엿고 션의 부인인 헬렌은 고등학교의 교장

전설을 바탕으로 인간의 추악한 욕망과 오해, 심리상태들을 세심하게 묘사한 책

첫인상으로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생기는데 그 선입견을 여지없이 부스는 심리 묘사

내 자신도 읽으면서 공감이 많이 가고 우연이란걸 잘 않믿엇는데 정말 우연이란게 있는것 같다

이제는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지말고 상대의 마음을 꼭 확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끝으로 들어나는 반전

책을 끝까지 손에서 놓지못하게 하는 흡인력

역시 반전의 여왕이다

'가끔 문제있는 여성들은 스스로를 처리한다.' -245쪽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왜 아내들은 항상 생대 여자를 원망해요? 자기 남편을 원망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자기를 배신한 것도, 평생 사랑하고 지켜주겠다고 맹세한 것도 남편인데. 절벽에서 떠밀어 죽이려면 자기 남편을 죽여야 하지 않아요?" - 4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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