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참 더웠다
이번 여름처럼 힘들게 보낸 기억이 없는것 같다
그러다보니 책을 읽는것도 게을리해지고 만사가 의욕이
없었다
그러다 요즘 기온이 내려가고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등으로
몸이 또 않좋아졌다
이렇게 자꾸만 가라앉다보니 내 마음을 추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내가 좋아하는 추리나
스릴러 중에서 재밌는 책을 고르던중 '비하인드 허 아이즈'가 눈에 들어왔다
뒷표지의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놓아주어야
한다고? 말도 안 되는 헛소리지."라는 글이 눈에 들어 왔다
아니! 내가 알고있던것과 반대되는 의견 이건 또
뭔가?
호기심에 책을 일기로 결정했고 읽기 시작했다
사라 핀보로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이다

"비밀은 셋 중 둘이 죽었을 때에만 지킬 수 있다." -
벤저민 프랭클린
맨 처음에 나오는 글
그때, 그후, 현재로 아델과 루이즈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아델은 남편 데이비드와 아이 없이 산다
정신과의사인 데이비드
아델은 눈부신 미모에 많은 재산
뭐하나 모자랄것 없이 모든걸 가졌는데, 남편인 데이비드와
문제가 많고 사이가 않좋다 - 16쪽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루이즈는 6살짜리 아들과 사는 이혼녀다
하지만 전남편인 이언은 집세도 대신 내주고 아이에게도
잘하지만 재혼해서 살고 있다
루이즈는 정신병원에서 접수 받는 일을 한다
지인을 만나기 위해 간 곳에서 지인은 만나지 못하고 혼자
있다가 만난 멋진 남자
그 남자와 키스까지 하고 멋지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새로온 직장 상사라니....
새로운 정신과 의사인 데이비드는 출근 첫날 부인인 아델과
같이 오고 데이비드를 본 루이즈는 데이비드를 보고 옆의 아델을 보면서 화장실로 도피를 한다
밤마다 똑같은 악몽으로 잠을 자는게 두려운 루이즈
인사한 다음 날 출근한 데이비드는 루이즈가 자신의 비서
겸 접수원이란 사실을 알고 놀란다
아들인 애덤을 학교 안으로 들여보내고 다른 엄마들과
만나는걸 피하기 위해 빠르게 돌아가다 부딪힌 여자
그 여자는 바로 아델
이렇게 만나게 된 두 사람
루이즈는 아델을 알아보지만 아델의 친절로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아델, 루이즈, 데이비드의 기묘한 관계
루이즈는 아델과도 데이비드와도 친구라 칭하고 아델과
루이즈에게 상대방을 알고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못한다
아델의 곁에서 아델이 데이비드를 무서워하고 많은 약들을
아델에게 먹이고 카드와 핸드폰도 겨우 다시 받는 등 데이비드에 대한 인상이 나쁘다
그러면서도 데이비드의 매력에 빠져 데이비드와 같이
잠자리도 하는데....
루이즈에게도 야경증이 있다는걸 안 아델은 친구 롭이
야경증을 이겨냇다는 노트를 전해 준다
노트의 내용을 보며 루이즈도 야경증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하는데 두 번째 문이 나타난다
그러다 아델의 계략으로 루이즈가 아델과 아는 사이라는걸
알게된 데이비드는 루이즈에게 엄청 화를 내고 아델에게서 떨어지라고 한다
데이비드에게 화가 난 루이즈는 아델이 더 불쌍해 보이고
아델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아델은 부자집 딸로 부모님이 반대하는 술주정뱅이 아들
데이비드를 좋아했다
아델의 부모는 화재로 잃고 아델도 데이비드의 극적인
구조로 살아남는다
그 후 아델은 정신병원에 들어가고 거기서 롭이라는 친구를
만난다
그후 아델이 집으로 돌아왔고 데이비드는 집으로 온 롭을
만나지만 롭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 후 행방불명된 롭
데이비드의 말과 아델의 말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사람을 사랑한다는게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
아델의 사랑은 과연 사랑인까? 질투나 욕망일까?
이런 스릴러나 추리소설 류를 읽으면 나대로 이것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상상하게 된다
더군다나 이 책은 자꾸만 그 쪽으로 유도를 한다
그래서 더 상상을 많이 하면서 읽엇다
그런데 읽을수록 내가 상상했던 그런게 아니엿다
점점 재밌는게 손에서 책을 떼어 놓지못하게 만든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상상도 못했던 이야기
다 일고 다시 대충 보니 32쪽의 경우 첨 읽을때는 그냥
읽었는데 두 번째 읽을때는 아! 그랬었구나!하고 느낄수 있엇다
물론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르고 취향도 다르겠지만 나는
참 재밌게 읽은 소설이 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