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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직장에서 세월이 흐를수록 잘 버리질 못하는
성격탓인지 주위의 공간이 점점 없어져 갔다
언젠가는 쓸때가 있을것 같아 버리질 못하고 쌓아두다보니
점점 집이 좁아지고 작은집으로 이사를 하다보니 여기저기 물건들이 쌓여있고 치울 생각을 못한다
이러더보니 자꾸 짜증이나고 한숨이 난다
도대체 언제나 좀 깨끗하게 넓직하게 살수있을지
...
버린다 버린다하면서도 버리지 못하는 이 결단력 없는
성격만 탓하며 시간만 보냈다
그러다 차근차근 하나씩 '오늘도 비움'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론적으로는 버려야 한다는걸 알지만 실천에 못옮겼던
나에게 도움이 될까?하는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책을 보니
'물건은 비우고 취향은 채운다.' 라는 글이 눈에 들어
온다
우선 작가인 신미경이 어떤 사람인지 관심이 갔다
프롤로그에서 스트레스 많은 업무, 강도 높은 업무로 넘 피곤하고 힘든 삶을 쇼핑으로 풀었지만 그
결과로 나타난건 건강의 이상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좋을까? 고민하다 '여백이 많은
삶이 우아하다.' 라는 말에 크게 공감해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정한다
절제된 차림에서 최소한의 것을 가지고 산다는 것으로 젤
먼저 시작한 것이 데일리 백
백에는 필요하지도 않고 필요할 때를 대비해 갖고다녔던
많은 물건들
그런것을 과감히 정리하다보니 데일리 백을 정리할 수가
있었고 그 대시 만능 에코백으로 대신 할 수가 있엇다
이런 식으로 옷이며 신발까지 정리할 수가 잇었다
사실 나는 연예인이나 이렇게 많은 백이나 신발을 갖고있는
줄 알았는데 일반인도 이렇게 많은 신발을 갖고있는걸 보고 놀랏다
그러면서 나를 돌아보니 나 역시 이렇게는 아니지만 신지도
않는 신발이 많앗고 옷 또한 사서 입지도 않은 옷들이 가득인걸 새삼 느꼈다
노브라로 살기, 액세서리 정리등 나름 노하우가 마음에
들었다
심플미용법에서는 비누나 샴푸처럼 생활용품들과 화장품등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여자이기 때문에 미용법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심플미용법을 보니 공감이 갓다 우리 집 목욕탕에 보면 이런 목욕용품들이 한가득
들어있는데....
화학제품 쓰지않아야겟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습관적으로
써왔고 버리기가 힘들었는데 나도 정리를 하고 친환경으로 꼭 필요한 것만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거창하게 친환경을 외치지 않더라도 이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나에게 맞도록 한다면 저절로 친환경적인 생활이 될것 같다
화장품을 대신해 피부과를 이용하는게 좋다고 경험을
말하는데 그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마음에 드는게 다이어트 그만두기다
작은 식생활
내 냉장고를 보면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나중에 상해
버리는 음식이 많은데 냉장고을 어떻게 비우는지 요즘 유행하는 생수를 마실게 아니라 보리차를 이용해 마실물을 공급하는 방법, 삼시 세끼의 중요성과
방법 유기농의 모순등 생각거리와 고정관념을 뒤엎을수가 잇엇다

나도 식탐이 많아 폭식을 많이하고 한꺼번에 많은 량의
음식을 먹는데 소식대신 느리게 먹으라고 권한다
예전의 직장 때문인지 밥을 정말 빠르게 먹는다
얼른 다시 가서 교대해 일해야 되기에 대충 10분이면
먹엇던것 같다
그러다보니 배가 부르지않아 많은 량을 먹어야 했는데
앞으로는 의식적으로 뇌가 배부르다고 느낄수 있게 천천히 먹어야 겟다는 생각이 들엇다
느리게 먹는만큼 소식을 할 수가 잇으니 다이어트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하지않아도 다이어트가 되겠지!

집에서 슬로 라이프
처음 가져본 내 집 11평
그 전에는 8평부터 30평 빌라까지 살아보았다
30평 정도에 살았으면 온갖 잡동사니가 수도 없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처럼 하나하나 비어나가는 삶으로 이제 11평
집은 깔끔해 보인다
남들이 사는 브랜드 아파트, 아담한 정원이 있는
한옥,평창동의 즐비한 고급 주택등도 좋지만 그런 집을 소유하고 잘 관리할 자신이 없기에 지금 11평 실용적인 공간에서 여유를 부리는 것으로
충분하단다
여자라면 탐내는 아름다운 그릇에서 벗어나기, 러그 없이
살기, 실내화 대신 양말을 신기, 베이킹 소다 사용하기등
필자는 기념품으로 받는 수건은 사절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 견해에는 반대다
나 같이 무심한 사람은 수건을 쓰더라도 거기에 쓰여 있는
글짜를 쳐다보지는 않으니까
받을수 잇는걸 받지않고 새로 사는것은 반대라는 생각이
들엇다
물론 나에게는 필요없으니 사양하겟다는 말을 시작으로
거절하기 힘들어하는데 이런 일을 계기로 시작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거절도 할수있지 않을까?
생활철학을 소유하다
유해에 따라 철철이 새로 샀던 물건들
그 물건들을 사면서 느꼈던 기쁨 좀 지난후 후회하는 삶
그러면서 돈이 없다고 말했는데 이런 삶의 사슬을 끈고 대대로 물려받은 고가구등 수십 년 동안 아끼고 관리하며 써온 물건들에 보다 절제된
아름다움을 느낄수 잇어 좋다
많은 책들,, 슬로 쇼핑, 스마트 폰이 없는 생활
나도 평소 느끼고 고쳐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많아 더 집중해 읽을수가 있엇다
자연스럽게 돈 모으는 방법으로 작은 집을 산 스토리를
보면서 경제에 젬병인 나에게 도움을 많이 준다

지구를 지키는 미니멀리스트를 보면서
에코마일리지에 대해 나온다
에코 마일리지를 잘 이용하면 내가 아낀만큼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받을수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름 욕심 부리지않고 잘 살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 엿다
뭐 하나 버리지 못하고 쥐고만 있으면서 공간이 없다고
징징대고 그러면서도 혼자 잘 해나간다고 대견해 했는데 욕심을 버리고 버렸으면 나 스스로 스트레스 받지않으면서 잘 살았을텐데하는 후회가
들었다
하나하나 나도 버리고 줄이는 방식으로 여유를 되 찾아야
겟다
또한 유언장도 나름대로 작성해 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이를 먹었으면서도 왜 이렇게 답답하게 살았는지
모르겟다
이제부터라도 비움을 생활화해 삶의 여유를
찾아야겠다
쉽게 읽히면서도 나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 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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