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필요한 시간 - 나를 다시 살게 하는 사랑 인문학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자영 옮김 / 와이즈베리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월동 준비도 다 끝났고 추위만 이기면 되는 그나마 시간이 나는 계절이 겨울이다

시간은 나는데 내 가슴은 삭막하고 찬바람이 돈다

날씨도 추운데 마음마저 추우니 가끔 나 혼자 눈물이 난다

그런 내 눈에 딱 들어온 책 ' 사랑이 필요한 시간'

나를 다시 살게 하는 사랑인문학이라는 소제목을 보면서 이 책이 정말 나를 다시 살게해 줄까?하는 생각이 들어 열심히 책을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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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사이토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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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고 있다는 자각이 있을때 삶을 긍정하고 에너지를 얻고 즐거움을 얻는다

예를 들면 나폴레옹은 다른 남자와 바람피우는 조세핀을 일편단심으로 사랑했는데 그 이유가 조세핀만 생각하면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싸움에 집중에 승리할 수있기 때문이라는데 그럴수있겟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부모에게 아무것도 해주는게 없는대도 부모를 강하게 만드는 이요

1)지켜주어야 할 존재가 생겨서 자신이 강해져야만 한다는 책임감이 생긴다

)자신을 따르는 존재로 인해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생기고 어떤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는 기운이 솟아나기 때문이라는 글을 보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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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려동물을 많이 키운다

나도 고양이를 키우는데 첨에는 아이 때문에 어쩔수없이 키웠는데 키우다보니 정이 들어 이제는 나에게 없어서는 않되게 되어버렸다

이래서 사람은 사랑을 하게되고 살아가는 힘을 얻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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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보살핌이라는데 정말 맞는 말인것 같다

나도 아기를 키워봤지만 낳은정 보다는 기른정이 훨씬 큰것같다

내 아이를 키우면서 정이들고 소중함을 커갈수록 느낄수 잇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기른정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사랑에 대해 읽다보니 그 반대인 질투에 대해서도 나온다

닫혀 있는 원형 구조를 사랑의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질투심이 많다는 글을 보면서 뜨끔했다

질투로 인해 생기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질투심을 조절하는 방법을 읽고 나도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생각과 혼자 있는게 점점 익숙해지면서 연애와 결혼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내 주위에만 봐도 사람 사귀지도 않겠고 결혼도하지 않겟다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필자는 '시련을 피하려는 경향' 때문이라고 하면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데 그냥 편하게 살고싶은 마음으로 사회가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점은 좀 우리나라와는 맞지않는것같다

그러면서 '누가 뭐라 해도 사랑을 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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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을 할줄 안다고 했는데 살아가면서 보니까 사랑을 받앗어도 주는 사랑을 못하는 이기적인 경우를 봤었는데  그 의문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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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오래 지속 시키기 위해서는 습관을 만들자고하는데 그게 무슨 상관인가! 했는데 읽다보니 그럴수잇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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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랑의 형태 중 내 부족한 부분을 상대편에 의존해 채우려는 사람은 사랑을 유지하기가 힘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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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내가 잘못 생각했던 부분들이 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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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하나의 능력이고 학습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글을 보면서 맞어!맞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엇다

엄마 되는 것도 배워야하고 사랑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더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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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나이에 상관 없이 연애 감정과 성욕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이 나이를 먹어가는 나에게는 반갑게 느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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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이 우리 삶에서 왜 필요하고 해야하는지 다시 느낄수 잇었다

물론 일본이라는 나라와 우리나라의 차이점은 잇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나이에 상관없이 사랑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엇다

너무나 메말러버린 나에게 사랑은 꼭 필요한 감정이고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어줄것 같다

사랑을 잘 하기 위해서는 질투라는 감정 조절, 사랑에 필요한 잡담도 잊지말고 노력해야 겟다

시련을 피하거나 두려워 하지말고 부딪쳐 이겨나가도록 해야겠고 가족의 중요성 잊지말아야 겠다

사랑은 왜 해야하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가족들, 형제 자매, 주위 친구들, 동료들 등 많은 삶들이 생각났고 어떻게해야 사랑을 주고 또 나에게 필요할때 받을수 있을지도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책이 엿다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게 수많은 여우 중 하나가 아니라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거야." - 25쪽

애정관계에서 필요한 것은 일정 기간 서로의 '버릇'을 이해하고 각자의 다른 습관 뭉치가 얽혀 새로운 습관 체계를 만들어가려는 노력이다 - 87쪽

성숙한 사랑이란 서로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 95쪽

계속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은연중에 아직은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대부분 소개해준 보람이 없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만남의 관계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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