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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슈가 울던 날 ㅣ 초록별 시리즈 5
후쿠 아키코 지음, 후리야 가요코 그림, 김정화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초록별 시리즈는 '꿈이 되는 이야기, 마음을 키우는 책읽기'을 표방하는 시리즈라 눈여겨 보는 책이다
그런데 이번에 5번째 시리즈로 왕따 슈가 울던 날이 나왔다
맨 처음 왕따라는 제목만 보고 요즘 사회에서 많이 문제가 되는 왕따을 어떻게 당하고 어떻게 이겨나가나하는 내용으로 생각햇다
사실 우리 딸도 무남독녀 외딸이고 사회성이 부족해 왕따에 대해 항상 ㅗㄴ자 속으로만 걱정을해 이런 제목을 보면 남의 일같지 않아 더 열심히 보곤 했다
책 표지를 보니 할머니와 소년의 해맑은 모습이 전여 왕따의 문제가 있을것 같지는 않았다
슈의 엄마는 벚꽃 병원 간호사로 병원에서는 '마미 씨'라는 별명으로 불리운다'마미 씨'라는 별명을 갖게 된 것은 엄마의 이름과 비슷하기 때문이란다
슈가 엄마를 만나기 위해 병원에 갔는데 병원 복도에 칠석 때에 장식하는 조릿대 장식이 놓여 있다(일본에서는 칠월칠석을 기념하여 조릿대로 장식품을 만들어 걸거나 세워 두고, 거기에 소원을 적은 종이를 묶어 둔다)
그 조릿대대에 소원을 적은 쪽지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쪽지를 보니 '105'라고 쓰인 방번호판이 메달려 있어 "꼬맹이 할머니의 방"이라고 적혀잇는걸 소리 내서 읽었더니 "네, 네"하는 소리에 병실에 들어가 할머니를 만난다
정말 조그만 할머니는 병실에 누워 슈에게 오라고 손짓했고 슈의 엄마가 아이디어를 내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사람이 그리웠던 꼬맹이 할머니와 학교가 가기싫어 가끔 학교를 않가는 슈는 시간이 나면 슈는 꼬맹이 할머니를 찾아와 속의 얘기를 꺼내며 마음을 풀어 간다
그러던 슈가 엄마한테 학교에 가기 싫타고 한다
엄마가 이유를 대보라고하자
똑똑 동강 난 연필.
잘게 썰어 놓은 지우개.
둘로 꺽인 책받침.
표지에 크게 X표를 그려 놓은 교과서.
'마미 씨 아들'이라고 매직으로 마구 갈겨쓴 체육복.
깜짝 놀라는 엄마
슈는 본인이 왜 왕따를 당하는지 모른다
그럴 이유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외톨이인 슈는 학교에 않가고 꼬맹이 할머니와 시간이 날때마다 얘기를 하며 위안을 받는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내 자신이 반성이 되었다
마미씨는 슈가 학교에 가지않는다면 야단치지도 않고 아이를 편하게 해 준다
또 아이에게 잘 들어주고 믿음을 주는게 얼마나 아이에게 큰 힘이 되는지를 안다고 하면섣 실천을 못했다
책을 보면서 꼬맹이 할머니처럼 앞으로는 아이의 이야기를 새겨듣고 잘 들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이에게 믿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겟다는 생각이 들엇다
슈가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 책으로 다른 왕따의 책들과는 다른 마음이 흐믓해지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