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루저의 나라 - 독일인 3인, 대한제국을 답사하다
고혜련 지음 / 정은문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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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시기 독일인들이 남긴 답사기를 기본 텍스트로 해서 대한제국의 정사와 이면사를 다룬 친절한 연구서이자, 밀도 있는 교양역사서라고 할 수 있다. 답사여정의 에피소드들도 흥미로웠고, 헤이그밀사사건을 당시 기록을 바탕으로 상세히 서술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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