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이 글이 되고, 돈도 된다고?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 책 출간으로 이어지는 브런치 활용법
류귀복 지음 / 더블:엔 / 2025년 3월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제목부터 사람의 눈길을 확 잡아챈다.

브런치에  글 쓰고 돈을 벌 수 있다고?

부제도 만만치 않다.

'책 출간으로 이어지는 브런치 활용법'

점점 더 마음이 달뜬다.

거기에 화룡점정이랄까?

당신의 삶이 글이 됩니다.

내 삶이 글이 된다고?

내 삶을 글로 쓰면 읽는 사람들이 있다고?

류귀복 작가의 글은 경쾌하다. 명료하다. 솔직하다.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자신이 브런치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책을 내면서 알게 된 온갖 정보를 아낌없이 내어준다. 이제는 성공한 브런치 작가에 속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내서 글벗들과 소통한다.

브런치에 손을 내밀어 볼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당신도 써보라고, 할 수 있다고, 자신도 초보였다’고 말하며 용기를 준다.

브런치에서 글만 쓰던 사람에겐, ‘그랬던 거구나! 나만 몰랐나? 그러면 되겠구나!’ 가지각색의 반응을 보이며 작가에게 감사의 말을 쏟아낸다.

책을 다 읽고 나면 그저 제목으로 사람을 낚는 한 번 읽고 마는 그저 그런 자기 계발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궁금하면 어서 빨리 책을 펼치자!

글을 쓰고 싶은 이, 글을 잘 쓰고 싶은 이, 글로 소통하고 싶은 이들의 막힌 곳을 뻥 뚫어준다.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를 읽고 많은 이들이 브런치로 달려오는 모습이 보인다. 한동안 조금은 조용했던 브런치 세계가 떠들썩해질 걸 생각하니 내 마음도 두근거리고 긴장된다.

#돈버는브런치글쓰기 #구독자를부르는글쓰기노하우 #출간으로이어지는브런치활용법 #당신의삶이글이됩니다 #류귀복

최선을 다해 꾸준히 써 보자. 시간이 쌓이면 당신의 글이 당신을 지금보다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줄 게 분명하다.
- P25

벽일 줄 알고 있지만, 사실 문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서 나온 명대사다. - P80

출간을 위해서는 확실한 정체성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브런치를 시작하기 전에 뇌리에 꽂히는 필명부터 지어보자. - P119

진심을 다해 꾸준히 소통에 힘쓰다 보면 즐거움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전부 다 잡는 날이 반드시 온다. 살아보니 느낀다. 사람 사는 게 다 정이다. - P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