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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다이어리 : 미국 무대에 서다 - 폴리의 비밀 일기 ㅣ 시크릿 다이어리 1
디 슐만 글.그림, 이연수 옮김 / 장수하늘소 / 2011년 5월
평점 :
처음 이 책을 보는 순간,,
알 수 있었지요..
딸아이의 러브러브 책이 되어줄꺼라는 것을요..ㅎㅎ
이런 엄마의 예감이 맞았는지 어쩌나 읽고,, 또 읽는지.
게다가 사이즈조차 작아서 아이가 어디 갈때 꼭 챙겨가는 책이랍니다.
생각해보니..
딸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요..
여자아이다 보니까 친구들끼리 서로 비밀이야기도 하고,, 그러나보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해서 엄마인 제가 물어보면,,
친사모의 비밀이라나요..
여기서 친사모가 뭐냐고요?^^
바로..
친구를 사랑하는 모밈이래요..ㅎㅎ
웃기죠?^^
그런데 아이들끼리는..제법,,소중히 여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담아 내더라고요.
그래서 일까요?
시크릿 다이어리를 보고,,
딸아이가 "엄마,, 수첩 하나만 사줘"하길래..별 생각 없이 "알았어"라고 했는데..
아~ 글쎄..
열쇠 달린 수첩을 사는거에요.
거기다.. 이제 비밀 일기를 쓰겠다나요..
그러더니.. 한장 쓰고는 "엄마,, 내가 뭐라 썼는지 이야기 해줄까?"하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 이야기 하면 비밀일기가 아니잖아.."라고 했어요..ㅎㅎ
아이가 싱긋 웃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시크릿 다이어리의 이야기는..
딸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던거 같아요.
비밀일기를 쓰고,,
자기도 나중에 이렇게 다이어리를 출판할 수도 있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연애인 엄마,, 바쁜 엄마를 둔 딸아이는..
어떤 삶을 살까?^^ 나름.. 궁금했구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랑 더 살가워 지는 느낌이 들었구요.
어쩌면,, 엄마입장에서는,, 내가 잊어버린..아이들이 성장 과정을 조금은 이해해 가는,,,
그런 책이 되어준거 같아요.
왠지..~
시크릿 다이어리는 벌써부터 딸아이의 친구가 되어준 그런 기분이 드네요.
끄적끄적..써가면서.. 자신의 성장을 느껴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