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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윌리엄 쇼클리 ㅣ Who? 엔지니어 20
김윤수 지음, 김종현 그림, 한국공학한림원 추천,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울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who 시리즈 중에서
엔지니어 시리즈에서 신간인 월리암 쇼클리 책이 나와서 읽어보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문화상품권이 생기거나 책 살일 있음 꼭 who 책을 구매해서 보곤 할 정도로 who 책을 사랑하는 아이에요^^
위인전을 초등저학년때 많이 읽으면
참 좋은거 같아요. 위인들의 삶속에서 뭔가 배우는것도 많고,
무엇보다 책을 많이 보는 위인들의 이야기에서 아이도 책을 많이 보고 자랐음 하는 마음도 컸답니다^^
또한 who위인전을 꾸준히 보다보니 몰랐던 위인들도 참 많더라고요.
이 책 다산어린이에서 이번에 새로나온 윌리엄 쇼클리 역시 잘 모르는 분이였어요.
그래서 다양한 인물을 만나보는 재미도 알게되네요.
어린시절의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제가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 그랬던거같아요.
언어천재 아버지와 미국 최초의 광산 측량사였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윌리엄 쇼클리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았고 iq검사도 집에서 받았네요. 그러나 iq 테스트는 생각보다 좋지 않았고 실망을 하게되는데요 . 어느날 이웃에 사는 교수님의 지도를 받게되고 그것을 계기로 물리학에 관심을 가지게됩니다.
이렇게 읽다보니 윌리엄 쇼클리의 업적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우리가 들어봤던 실리콘밸리에 윌리엄 쇼클리의 회사도 있었다고 하네요.
또한 현대를 살아가며 있어서 필요한 전자기기를 발명하는데 있어 꼭 이야기 할 분이 바로 윌리엄 쇼클리라고 하니까 참 대단한거 같아요.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제품에도 트렌지스터를 이용한 반도체를 사용하고 있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도 또한 매일 쓰는 스마트폰에도 인공위성과 로봇까지.. 윌리엄 쇼클리의 트렌지스터가 사용되었다고 하니
정말 위대한 과학자임에 분명하네요.
현재를 살아가면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과학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도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