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

HOW?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 ㅣ HOW?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맹은지 지음, 김대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와이즈만 북스에서 나온 화학의 아버지 라부아지에를 읽었습니다.  아이가 책의 제목을 보고 왜 화학의 아버지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아이가 아빠한테 물어보니 아빠가 없었으면 니가 못태어난 것처럼 아버지란 말은 그 만큼 그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중요한 사람이라고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엄마한테 물어봐도 그렇게 이야기 했겠지요.^^

이 책은 부제가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위대한 실험과 관찰 이라는 제목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중학교 가면 과학 과목을 세분화해서 물리,생물,화학, 지구과학등으로 나눠 배우고 어려워 지니까 이렇게 과학자의 이야기를 통해 화학을 배워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는것 같아요. 간접경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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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아지에라는과학자를 아이가 읽는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프랑스 분으로 화학의 아버지라 물리울 만큼 화학을 한발 앞서 많은 발전을 시켰으나 불행히도 처형을 당해야 했던 그가 이룬 업적과 사람들의 탄원도 어쩔수 없었던 안타까운 역사속 인물이시지만, 이분의 아내가 조수이자 조력자로써 끝까지 배우고, 라부아지에의 업적을 쓰고 해서 지금껏 남았다고 합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집에서 난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히터가 연소할 때 냄새가 나더라고요. 기름냄새, 그때 연소할 때 흡수되는 공기의 정체를 밝혔다는 부분이 저한텐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초등학교때부터 연계된 과학이 중학교까지 이어져서 배울꺼 같아요. 라부아지에가 했던 수많은 실험들 속에서 여러 다른 반응들을 다르게 변형하여 실험을 하면서 과학을 발전 나가게 했던 것 처럼 아이들 역시 라부아지에의 실험정신을 이 책을 통해 배워볼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