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스쿨 4 : 붉은 구름 떼 코스모스 스쿨 4
안재희 지음, 박바퀴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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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라는 부제목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던 책이랍니다.

저는 코스모스 스쿨 4권으로 이 책을 접했는데

읽어보면서

코스모스 스쿨 전체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코스모스 스쿨 5권도 자연스레 기다려지는 그런 책이였어요.


우리 아이가 우주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우주 엘리베이터가 있냐고 물어보고 하더라고요.

남자아이다 보니 아무래도 우주에 대한 관심이 생기나 봐요.


우주에 대한 관심을 소설 속에서 우주 여행을 하는 즐거움으로 코스모스 스쿨을 읽으면서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저는 이 책이 주는 책읽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해요.


책 뒤에 이런 말이 있어요.

시간이 우주라는 말이요. 그 말에 공감이 가더라고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것이지만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말이 인상깊었는데요. 우주라는 공간에서 살고있는 우리들 역시 그렇게 시간을 가지고 살고 있고, 우리가 여행을 하며 배우는 점이 많드시 이 책에서도 우주 여행을 하며 배우는 것이 많으니 역시 공감이 가고 고개가 끄덕여 지더라고요.




5권에서 마이클이 탐사 대원을 구조 해줄 것이라는 확신을 하며 웃었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아이가 그러네요. 어느새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도 이 책 속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것 처럼 느껴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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