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사카이 고마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7년 10월
평점 :
우리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나왔어요.
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라는 책이랍니다.
밤에 아이들 혼자 자는것이 어렵잖아요? 독립으로 자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이 책을 들려주면
'나도 혼자 자볼래'라고 자신감도 생길꺼 같고,
다독다독 거려줄 수 있을꺼 같은 책이에요.
우리 아이도, 저도 좋아하는 색깔,, 노란색...
노란색 표지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표지의 [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책을 읽어보기로 합니다.
우리 아이도 한밤중에 깨어서
"엄마, 잠이 안와,"
"엄마, 지금 몇시야?"
라며 말을 붙히고 하는데요.
책 속 주인공 한나가
어느날 깨어나 보니
깜깜한 한밤중,, 옆에 자는 언니를 깨워봐도 일어나질 않아요.
한나는 어떻게 할까요?
저도 모르게 이 책을 보면서
한나를 따라가며 한나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한나가 하는 행동의 그림도 너무 이쁘고,
전체적으로 눈을 뗄래야 뗄 수 없는 책이였답니다.
어른인 저도 가끔 잠에서 깼는데
깜깜한 밤 중일때가 있어요.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만 깜깜한 밤에 나홀로 깨어있는듯한 그런 기분이 들때
어떻게 보내시나요?
저는 핸드폰을 하곤 해요.
그리고 tv도 보곤 하고요.
그러고도 시간이 안가면 청소도 하곤 하는데..
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책 속에 한나가 하는 행동들이 너무 이뻐서 저도 모르게 한나를 다시 보게 만든 책이였고요.
한나같은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한나의 행동 하나하나에 궁금해하며 이야기를 걸꺼 같아요.
우리 아이는 이제 밤에 깨고나서
엄마에게 말을 안걸고 자기도 혼자 할일을 찾아볼꺼라 하며 해맑게 웃더라고요.^^
작은 양장본 한권의 책 한권의 이야기가 아이와 저와 여러 이야길 나누는 책이 되어주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