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를 통해 수학과 좀 더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보고 싶었어요.
바로 책읽기였어요.
튜턴이 들려주는 미분 이야기인데요.
이번권은 1권이에요. 튜턴이 미분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할지 너무 궁금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미분을 공동 창시한 분이 튜턴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네요.^^ 수학을 옛날에 배울때 이렇게 책을 통해 배우는 기회가 있었더라면 더 수학이 재미났을텐데 싶었던 대목이기도 한데요.
뉴턴하면 만유인류의 법칙이 생각났던 과학자로 기억이 났었거든요.
고등학교에 가면 수학이라는 과목이 여러가지 과목의 이름으로 배우는데
그전에 방학때 읽어도 좋을꺼 같고,
교과서 수준에 맞춰 설명을 해두어서 한장한장씩 넘겨 읽어도 좋을꺼 같아요.
저처럼 아이를 둔 엄마도 읽어도 좋고요.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가는 아이 엄마도 본적이 있어요.ㅋ
미분을 내가 꼭 배워야 하는 학문으로만 생각했던 아이들에게 좀 더 원리적으로 설명해주어서 공식이 아닌 설명으로 받아들였음 하는 바램도 생기는데..
어려운 과목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겪고있는 우리 아이에게 이 책이 수학과목 중에 특히나 미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그런 책이 되어주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