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의 겨울방학 제멋대로 휴가 시리즈 5
무라카미 시이코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 북뱅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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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의 겨울방학이 북뱅크에서 새로나왔어요.


무라카미 시이코 작가의 책인 난로의 겨울방학은

시리즈 도서인데요. 저는 객가방의 봄 소풍과 전기밥솥의 가을 운동회를 읽었었는데(초등 1학년인 우리 아들도 이 책을 읽었어요)

내용이 신선하고 재미나고, 반전도 있고, 매일 일상생활에서 집에서 만나는 대상을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재미나게 본 책이니

무라카미 시이코 작가의 책이 새로 나왔다고 하니 안 볼 이유가 없지요..^^


 

 

빨간색 띠지에서도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 1.2학년들이 뒹굴며 읽기에 좋은 책이라고 , 동화라고 이야기 되어 있는데

진짜 기대되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벌써 그림을 보더니 전작의 이야기 속 제목을 이야기 하며 눈빛을 반짝였어요..^^

그만큼 아이들의 기대가 만땅인 책이기도 한데요.

 

우리집이 굉장히 오래된 집으로

겨울만되면 정말 너무 추워요.

그래서 바람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창문도 닫혀있는데도 바람도 들어오고,

난방을 틀어도 추워서

올해 겨울이 너무 춥다고 해서

저도 모르게 난방 기구를 검색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책의 주인공인 난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더라고요.~~


겨올인데 난로가 스키여행을 따라 간다고 하니까..^^ 기대 만땅도 되고~~

가족들의 반응도 무척이나 궁금했어요,.

 

저는 이야기 중에서 난로가 동상이 걸렸다는 이야기에 웃었답니다.. ㅎㅎ 난로가 동상이라니~~~

따스하기만 한 난로가 말이죠.


요즘은 난로 구경하기가 아이들이 잘 보지 못하지만

옛날 저 학교다닐때만 해도 겨울되면 난로가에 가서 옹기종기 모였던 기억도 나고

울 아이는 난로이야기도 들어보고

재미난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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