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위대한 클래식
루이스 캐럴 지음, 이해연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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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 영화를 보러 갔다가 아이가 보는 영화 속 예고편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란 영화를 보더니 보고 싶다고 했었었는데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정말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꺼고, 몇번쯤은 들어보고 했을 고전중 고전인데요.

이번에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으면서 이 책이 나온지 151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깜작 놀랐습니다.  명작동화중 고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오래된 책일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었었거든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한번 빠지게 되면,, 글쎄요. 계속 매력에 빠지는거 같아요. 언니랑 강가에 있다 토끼를 따라가게되고, 덩굴 숲으로 쑤욱 들어가서(어떻게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일들이 책속에서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예를들어 토끼가 말은 한다는것,, 회중시계를 꺼내 보는 거,, 카드 병사가 나온다는 것..등등.. 아..맞다.. 동물들의 다과회도 참석하고 말이죠.

 

지금은 애니메이션이라던가,, 다양한 영화로 인해 이런 일들이 쉽게 벌어지는일 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151년전이라면..아야기는 달라지겠지요.

마치,, 우리 아이들이 테마파크 같은 곳에 가면 꿈과 환상을 만나는 그런 기분이 들듯

당시 아이들은 바로 이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으면서 그런 기분이 들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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