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안 나이트 -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현대지성 문학서재 4
르네 불 그림, 윤후남 옮김, 작가 미상 / 현대지성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옛날에 내가 읽었던 책 아라비안 나이트책을 또 읽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초등생때 정말 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책의 기억은 잊쳐졌으나 어릴때 정말 아라비안 나이트책에 푹 빠졌던 기억이 아직도 나는걸 보면 아라비안 나이트책가 고전은 고전이구나 싶어요.


책의 표지를 보면서 신밧드의 이름을 보니

신밧드의 모험을 만화로 보면서 정말 몰입해서 본 기억도 나고,,

"신밧드의 모험은~~~" 이라며 노래를 따라 했던 기억도 나고,,

제 어린시절의 이야기책 중 한 권이라고 이야기 해주고싶어요.


아니나 다를까? 서울대 선정 동서양 고전 200선에도 선정될만큼의 책이네요.

역시~~^^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는 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싶었는데 큰애 역시 초등생때 정말로 매일매일 아껴가며 읽었던 이야기라 그런가 선뜩 책을 펼치는거 보면서 아라비안 나이트책의 매력은 무궁무진 하구나 라고 느꼈어요.


세에라자드의 이야기에 푹 빠진건가요?^^ㅎㅎ 세에자라드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서 함께 모험을 떠나고

신밧드의 모험부터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알라딘과 요술램프 등,,

아 맞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또다른 이야기 역시 매력적인 책이였구요.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이라는 ~~ 부재처럼

그림역시 좋았답니다.

책을 보면 그림에 설명이 한줄 정도~~두줄 정도 적혀있는데

그래서 인가? 더 실감나고 왠지 색칠도 해보고 싶었어요..ㅋ



요즘 초등 1학년 아들녀석이 색칠을 열심히 하는게 부러웠던걸까요?ㅎㅎ


 


책을 읽으면서 아라비안 나이트의 이야기에 푹 빠졌고


이 이야기가 방대한 이야기라는 것도 다시 공감하면서 읽었고


또한 현대 지성에서 나온 책으로 총 26편의 이야기에서 1001일 동안 세에라자드의 이야기를 통해 듣는 이야기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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