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내 친구를 읽었습니다.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창작문고 중 한권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요즘.. "아이들 눈빛으로 읽을 수 있는 책 한권이 아니였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긋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강아지를 안고요. 강아지도 행복해 보여요.우리 아들이 요즘 빠져있는게 바로 자전거
타기라..
표지의 그림에 자전거를 타는 그림을 보고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재형이가 기르던 강아지가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아직도 재형이는 방울소리가 들릴껏만 같은데요.
거기다 가족들도 재롱이가 좋아하는 사과를 먹자고 하고, 새로운 강아지를 입양하자고 하니
재형이는 이해가 되지 않아요.우연히 만난 이웃집 할머니 (평소 마귀할머니라고 생각했었는데..)를 통해
그리고 그 집 강아지를 통해
재형이도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재형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도 깨달은 것이 분명 있겠지요.
할머니가 몸이 안좋아져서 뭉치를 당분간 맡게 된 재형이..
재형이는 더이상 뭉치에게 미안해 하지 않기로 해요.
그리고 뭉치랑 산책도 하고 공놀이, 애교 필살기도 가르쳐 줄꺼랍니다.
이 책에서 제일 좋은 것은 역시 독후활동인데요.
이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있네요.~ 기특해요.
처음에 1기할때는 글씨쓰기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혼자서도 척척척 하는거 보고
"이게 성장하는거 로구나"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책 제목도 쓰고, 생각하기도 글로 써봅니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상상하여 쓰라고 했는데
우리 아이는 캐나다처럼 멀리 간거래요.
울 아이 친구가 캐나다로 곧 떠나서 아이에겐 사라지는게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지는지 모르겠어요.^^
재롱이인지, 뭉치인지 적고 있어요.
생각 퀴즈도 열심히 합니다.
차근차근 쓰고 있어요.
독후활동을 해요.
책 읽기전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점을 느꼈는지,,에 대해서 쓰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도 씁니다.
책도 읽는건 빠지지 않겠지요?^^
혼자 독후활동지를 다 해낸것이 너무나 대견해서
끝나고 나서
아이는 자전거 타고, 전 걸어서 동네 슈퍼에 가서 맛있는 과자 하나 사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