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읽기 공부법 - 책 한 권이 머릿속에 통째로 복사되는
야마구찌 마유 지음, 류두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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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랍니다.


처음 작가의 이야기..에서도 나오는 이야기도 한데

도쿄대 수석 졸업생이라는 말이 졸업을 한지 꽤 되어서도 따라다닌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도쿄대는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지..

어떤 학습방법으로 평범하다고 했던 저자가 도쿄대에 가서 공무원 시험도 합격하고,

사법시험도 합격할 수 있었는지도 궁금하더라고요.


저는 중2딸을 키우고 있어서

공부법 책을 서점에서 보면

저도 모르게 펼쳐 읽어보게 되고,

집에서도 가끔 다시 생각하면 읽어보곤 하는데요.

이 책은 7번 읽기로 공부법이 된다고 하니까..글쎄.. 이런 의구심도 들었는데

그런데..

7번 읽기의 방법도 방법이 있다는것도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울 수 있었고


저자는 공부법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터특하여 공부하였는데..

공부의 재미를 알았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것은 아닌가 싶더라고요.


뭔갈 목표를 가지고,,

몰입해서 공부할 수 있는 힘은..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인데요.

특히 공부에 도움이 되는 자신감이 따로 있다는 저자의 글이 인상깊었어요.

자신감이 반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공부가 안될까? 생각했었던 사람들이라면..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거 같거든요.


이제 중간고사 기간이고..

우리 아이가 뭘 몰라도 중2때부터 내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아이인지라..

공부좀 했음 하는데..

공부가 내가 스스로 하는것이지..

엄마가 강요로 하는것은 공부가 아닌데..

이 책을 우리 아이 책꽃이에 꽃아두고 아이가 저자의 글을 읽고 생각하면 좋겠다 싶네요.


저는 뭐에 홀린듯.. 책을 읽게되었어요.

물론 부모의 입장인지라... 어쩌면 더 몰입할 수 뿐이 없는 이유이기도 했지만..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이과정을 7번 하는 과정에서 내것이 될수 있는 공부법을 찾아볼 수 있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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