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궁금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이야기라 동시대를 살았던 분들의 이야기여서 아이들이 더 쉽게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아서 현대사는 더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의 제목대로 술술 풀렸음 하는 바램으로 읽어보게 되었네요.^^
표지의 사진에 보면
김정일과 김대중 대통령이 만나는 모습이 찍혀있네요.
이날... 대대적으로 tv에서 보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쉽게 풀어 주는 술술 한국사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는 반으로 짤린.. 분단 국가지요.
통일이 되기를 , 바라는 분들이 너무나 많으실텐데요.
그러나,,
평화적으로 통일이 참 어렵네요.
통일 정부로 가는 험난한 길이라는 사실에 참 공감이 되네요.
북한에 가족이 살고 있고, 현재 생존해 있다는걸 알면서도 편지 한장 교류가 어렵다니..
요즘처럼 좋은 세상에 살면서 말이죠.
현대를 살아가면서
세계화 시대를 살다 보니
참으로 변화가 빨리 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공감이 됩니다.
우리아이가 중2인데
초등 5학년때 사회시간에 했던 역사랑은 차원이 틀리다고 하니 걱정이 앞서는데
평소 술술 한국사처럼.. 한국사 책으로 꾸준히 접해주면 좋을꺼 같아요.
외워서 역사를 접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 이해하면서 넘어가는 역사를 접하면서 아이도
역사 자신감이 술술 쌓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