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
제바스티안 피체크.미하엘 초코스 지음, 한효정 옮김 / 단숨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제법 두툽한 두께의 책으로

스릴러 물이랍니다.

음..스릴러 물하니까..영화가 생각나네요..^^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펼쳐보게 된 책인데요.

무엇보다 독일 아무존 베스트 셀러이기도 해서 궁금하기도 했고,

독일 작가의 작품을 읽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 작가분이 있지요?

독일에서도 당연히 있을텐데,,

이 채의 작가 제바스티안 피체크와 미하엘 초코스는 작가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은 분들로 그랬기 때문에 이런 책이 나온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릴러 물은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어서

읽지 않는데 차단이란 책 제목과 독일에서 베스트 셀러라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네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사건사고 중에서 이 책의 배경처럼..

공포스런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회가 그런것인지,, 세상이 그런것인지..

그러나,, 그들에게도 가족이 있는데..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노력,,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해부를 하게되는 린다의 일들..

스토리는 진행될 수록 빠져들게 되나,,

물론 소설속의 일이라 우리는 책으로 읽지만,,

이런 일을 겪었던 사람들은 얼마나 끔직했을지..

너무나 안타깝더라고요.


오늘도 신문에서 이런 뉴스를 읽은지라..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성폭력 사건과 연관성이 떠올라 떠 끔직하게 다가왔는데요. 어떤 섬에 가친 소녀는 납치범에게서 여러 일을 당합니다. 그런 일을 당하고 그녀는 그 섬에서 빠져나가게 되는것인지.. 그런 힘을 그녀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책을 읽는 내내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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