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한 톨 - 수학 옛이야기
데미 글.그림, 이향순 옮김 / 북뱅크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역시 인도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라 그런지..수학 옛이야기라 그런지..너무 재미나게 본 책이고,,

수학동화여서 아이가 더 좋아했던 책이기도 하고요.


요즘 매일 읽고 있는 책이기도 하답니다.^^


쌀 한 톨이 이렇게나 많아지다니..놀랍기도 하고,,

영리한 소녀 라니의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또한 책이 쌀 한 톨이 10억 톨이 되기 까지의 숫자이 변화를 표로 만들어 두어 보여주었는데

요즘 우리애랑 쌀한톨의 두배는,,2, 2의 두배는 4, 4의 두배는 8, 8의 두배는 16, 16의 두배는 32,

32의 두배는 64 , 64의 두배는 128, 128의 두배는 256, 256의 두배는 512, 512의 두배는 1024,

1024의 두배는 2048, 2048의 두배는 4096, 4096의 두배는 8,192, 8,192의 두배는 16,384까지 매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수는 너무 커서..^^ 저도 좀 어렵더라고요..ㅎㅎ


라니라는 소녀의 이야기..

임금님이 소원을 이야기 하라고 했는데

매일매일 30일까지 쌀 한톨의 두배씩을 달라고 하니까..

처음엔 임금님도 좋다고 했으나..

나중엔 임금님의 곳간에 있는 쌀이 남지 않았지요..^^


그래서 쌀 한 톨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수의 배를 알게되는거 같아요.

짝수, 홀수의 개념은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알았는데

이렇게 배의 개념은 구구단외는 해보지 않는 우리 아들에게 좋은 수학 동화였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계속 읽어줄려고요..

그리고 아이가 읽기도 하고요.

또 오늘도 쌀 한톨의 두배,,의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이렇게 수학과도 친해집니다.


어떻게 이렇게 되지? 궁금해지죠..

쌀 한 톨이 10억 톨이 된다니까요.

라니의 이야기가 알려주는 아주 재미난 수학동화책이네요.

그래서 인도인들이 수학을 잘 하나 보다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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