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0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존 클라센의 작품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그냥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그림책으로 많이 만나는 책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이 책은 존 클라센의 작품이라고 하니..아이에게 접해주어야겠구나.. 싶었던 책이랍니다.^^

(아마,,많은 부모님들의 생각도 저와 같으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오늘 아침

비가내렸어요.

그래서 아침에 아이가 일어나기가 힘들었나 봐요.

아침에 일어나서 눈감고 밥먹는거 보고..

속으로 어찌나 웃기던지..

그래도.. 하루는 시작되니..밥 먹고... 유치원에 갔답니다.

 

샘과 데이브라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어떤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어마어마 하게 멋진 것"을 찾아 보라고 인터뷰를 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우리 아이도 찾아보라고 이야기 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우리집은 아파트니까 샘과 데이브처럼 땅을 팔 수는 없지만,,^^

아이에게 소중한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볼 수 있었거든요.

 

아이가 말없이 저를 안아줄때..

쓰다듬어 줄때,,

저는 힘이 남니다.

내게 소중한것은 당연히 아이들이죠.

아이에게 소중한것은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는 소중한 책이였던거 같습니다.

 

왜 땅을 팠는지..

그림책이여서 한눈에 들어오고,

이야기가 간결하나..

이야기가 전달해 주는 내용은 대단합니다.

그러기에.. 작가와 그림을 그린이가 만나 대작을 만든것이라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