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물리법정 2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2 ㅣ 자모사이언스 18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4년 8월

이 책에서

표지를 보면 "우주에서도 글을 쓸 수 있을까?"를 물어봅니다.

맞어..글씨를 쓸 수 있을까? 이런 단순한 의구심으로 읽어본 책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물리를 한발자국 더 다가가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중1..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는 6학년때 만나게 되어 근 1년을 과학책 읽는 재미를 알게해준 책인데요. 그래서 인지 우리딸,,중학교 다니면서 과학공부를 제일 열심히 하는거 보면,, 과학공화국 책이 정말 반갑고, 고마운 책이랍니다. 그래서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해주는 책이기도 하고요.

딸래미.. 시험보면(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시험을 본다는..ㅠ.ㅠ)

과학성적은 이제껀 잘나온거 보면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알 수 있지요.

좋아하는 것을 따라 잡을 순 없는거 같아요..ㅋㅋ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표지에요.

지구인이 우주에서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왠지 물리를 설명해 주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드네요.

특히나 이 책에서는 사건속으로란 내용이 있는데요.

우리 아이가 정말 계란 후라이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사건속으로를 읽어보니

눈물의 계란 후라이라고 해서

뭘까?

궁금해서 안 읽어볼 수가 없었다고나 할까요?ㅋ

또 아이가 다른프로그램은 안봐도

런닝맨은 보는데

얼마전에 런닝맨에서

롤러코스터도 타고, 농구 경기 슛하는것도 나왔는데

요기에도 과학이 숨어 있다고 하니 저도 참 신기하고 재미났어요.

이렇듯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는 이야기로 접근을 해서 읽으면서 과학지식이 쌓이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