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들어주는 음식점

소원 들어주는 음식점 ㅣ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원혜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8월

궁금해지는 책..그래서 호기심으로 읽어보게 되는 책 한권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와이즈만 북스에서 나온 서지원 선생님의 소원 들어주는 음식점인데요.

수학동화여서 속으로 "앗싸.."라고 외치며 좋은 책 발견한데 대한 기쁨을 저혼자 이야기 했네요..^^

우리 아들에게 읽어주기에 정말 좋은 책이더라고요.

아직 어리지만 현재 3학년 수학도 함께 병행중인지라..

단순 계산이긴 하나 아이가 좋아하니까 저도 힘이 나서 아이랑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뒤의 내용을 들려주고 싶었는데 수학동화로 들려주는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 될꺼 같아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큰애같은 경우도 수학동화로 꾸준히 수학의 흥미를 이끌게 해주었거든요.그래서인지 수학동화 요즘도 가끔 꺼내 읽으면서 호기심을 충족시키곤 하더라고요.

요즘은 스토리텔링수학이라고 해서 수학을 접할때 이야기로 접하는 교육을 하고 있어서 이해력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단순계산은 우리때 교육이고, 지금은 문,이과도 통합 교육을 한다고 정부에서 발표도 하고 해서 아이에게 필요한 수학교육법이 단순계산으로 끝나는것은 아니다라고 생각해요.

소원을 들어주는 음식점을 읽으면서

저승으로 통하는 길목의 음식점 주인 할머니 바라데기할머니를 만나고 일이 펼쳐지는데요. 바라데기 할머니가 교통사고 당한 아이를 만나고 그 아이가 다시 이승으로 가기위해서 어떻게 하는지 나와있는데요. 이 이야기를 할때 바로 분수의 개념이 나와서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도 하고,글로로 쓰여 있어 이해도도 빠르고, 각 도형마다 다른 분수의 개념이 있기 때문에 분수를 몰라도 개념을 이해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