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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과 슈렉과 스마트폰 ㅣ 쌈지떡 문고 4
서지원 글, 김숙경 그림 / 스푼북 / 201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뉴스나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어제도 인터넷 신문에서 본 기사가 스마트폰이 병을 만든다는 거였는데
미래의 세상은 어쩌면 지금보다 더하면 더한 스마트폰의 세상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솔직히..큰애가 어릴때는 스마트폰이 없었지만
우리 둘째가 5살인데..지금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걸 보면 앞으로 발전하는 과학기술로 둘째가 큰애 만큼 나이가 들면 또다른 세상이 펼쳐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저절로 들었어요.
딸아이가 고학년이다 보니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데
진짜 어른도 한번 스마트폰 중독 걸리면 빠져 나올수 없는데
아이들은 더하겠지요.
스마트폰에 온 세상이 담겨있기 때문이겠지요.
은수가 사는 세상인 2030년의 모습입니다.
어쩐지..
표지의 검은색과 파란색, 회색이 그곳을 말해주는듯 합니다.
그때는 스마트폰 감시로봇으로 은수는 하루를 시작해요.
지금은 엄마가 아침에 학교가라고 깨우는데.. 그때는 정말 그럴꺼 같아요. 로봇이 상용화 되는 세상에서 살꺼 같거든요.
그런 은수 역시 스마트폰의 세상에 푹 빠져 사는데요.
인상적인 페이지는 학교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스마스트 검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구요?
바로 걸릴 가능성이 있는 아이를 골라내고 병을 치료하는거랍니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자체가 지금은 스마트한 세상에 푹 빠져 살지만
편리한 이면에 또다른 것이 있다는 걸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는 대상이 아이들이니까요.
제발 컴퓨터좀 그만해,
스마트폰 그만해
라고 이야기 하면 잔소리지만,,
비슷한 또래 아이들 이야길 통해 아이 역시 느끼는 것이 있을테지요.
자제력은 어른도 가지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어릴때의 습관이 중요한거 같아요.
처음에 이 책을 읽을려고 했던 이유역시 거기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