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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일기 ㅣ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5
공지영 지음, 허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12월
평점 :

아이가 너무 좋아하면서 읽더라고요.
미미의 일기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인거 같아요.
공지영선생님이 책이여서.. 기대도 많았지만,, 또 그만큼 선생님이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무얼까? 궁금해하면서 읽었다고나 할까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한번은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인거 같아요.
아이랑 읽으면서 같이 많은 이야길 했던 책이기도 한거 같아요.
우리 아이가 미미또래의 아이라서 그런가,, 일기를 쓸때 미미처럼,, 일기를 쓸려고 하더라고요. 비밀 일기처럼..^^ 그게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은 하는데...그래서 인가 이 책을 보고 왠지 친근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미미의 일기를 통해 미미가 일기를 제제라는 이름을 주고 마치 친구 에게 이야기 하듯 일기를 써내려 가는데요. 그 모습이 또밝은 미미의 모습이 느껴져서 보기 좋았구요.
여자라면 아마 공감할 일기에게 내 이야길 써내려같던 기억도 나고요.
그리고 미미가 겪는 일상생활 속에서 미미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져서 가슴이 따스해졌어요.
이게 글쓴이가 주는 감동이 아닌가 싶었어요. 나중에 미미가 담임선생님께 솔직하게 아빠의 결혼식이라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미미 역시 성장했다는걸 느꼈거든요.
매일매일 어쩌면 너무 바빠서 내 이야길 써내려갈 시간 조차 없을 아이들도 많을텐데..
하루를 마감하면서 내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 일기에 써내려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