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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ㅣ 클래식 보물창고 20
이솝 지음, 민예령 옮김 / 보물창고 / 2013년 2월
평점 :
우리 둘째한테 잠잘때 들려주고 싶었던 이솝 우화,,, 그래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단편단편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번호를 보고 고르기도 하고,
이거 읽어달라기도 하고,,하면서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그래서 요즘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솝 우화네요.
우리 둘째가 5살되는데요. 이솝 우화중,,이,우자를 읽을 줄 알아요. 그래도 우리 아이는 늘 큰 소리로 "이솝 우화"라고 큰 소리로 낭낭하게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책 제목을 통해 한글과 친해지는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고요..^^
1부터 284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직 한글은 띠엄띠엄 읽어도 숫자는 제법 잘 읽어서.. 늘 아이가 골라서 읽어달라는 것 위주로 읽어주어서 하루는 앞쪽 위주로,, 하루는 뒤페이지의 이야기 위주로 읽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지금은 그냥 읽어달라는 것이겠지만,, 자기도 모르게 이솝우화랑 친해지는 계기가 밤마다 진행되는거 같아요..
아이에게 이솝 우화에 대해 이야길 하면서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의 이솝이 만든 우화를 엮은 책이라는 것 부터 이야기 했어요.
또 우화의 뜻도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었고요.
고전의 중요함이 느껴지는 순간순간들이 참 많았네요. 책을 읽으주면서,, 2500년이 흐른 지금도 이솝 우화를 들려주는 것을 보면 우리가 왜 고전에 사람이 사는 냄새가 나고, 깨우침이 들어있고, 생각을 하게 해주는지 알게 해주는거 같았거든요.
아이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를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의 이야길 통해서 들려주지만,
그 이야기 안에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꺼리들이 있는 책이 바로 이솝 우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