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고전 : 동양문학편 - 서울대 선정 동서고전 200선 세상의 모든 고전
반덕진 엮음 / 가람기획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저는 고전과 별로 친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 앞에서 고전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죠.

근데 우리 아이한테는

"고학년이니까,, 이제 고전을 읽어야지,, 어려운 책을 읽어야 된다~"라고 이야기 했어요. 특히 이번 겨울방학때..수학과 과학책을 좀 읽으라고 했었는데.. 실천이 잘 안되었고, 오늘 개학을 했네요..^^

세상의 모든 고전을 읽으면서,, 내심 아이 앞에서 "엄마도 고전을 읽는다"고 보여주고 싶기도 했고, 이 책은 작가의 일생부터 해서 미처 제가 몰랐던 부분,부분까지도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래도 한두번은 들었던, 그리고 저도 학창 시절에 읽었던 단편들이였는데.. 기억도 났고, 다시 읽으면서 또 다른 맛으로 읽었던거 같습니다.

 

단편이긴 한데 그 안에 우리의 삶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놀랍더라고요. 그게 고전을 읽는 맛이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우리가 읽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내 아이의 아이도 읽겠지요. 말 그대로 고전이니까요..

 

동양문학편이여서 읽으면서 부담없이 읽었어요. 아무래도 정서가 비슷하니까요. 고전이라고 해서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알고 있던 책도 있고 해서 술술 넘어 같던거 같아요. 무엇보다 작가의 그 시대상을 아니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소설엔 저도 안도를 했고, 불행히 끝나는 소설에는 또다른 작가의 의도가 있나 살펴보기도 하면서 읽어서 더 기억에 남을꺼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