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유다 ㅣ 청소년문학 보물창고 23
팜 뮤뇨스 라이언 지음, 민예령 옮김,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 보물창고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실제 실화를 다룬 책이여서 그런지 읽고나서의 느낌은 강렬했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내 삶을 살아가는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고학년이된 딸아이에게 요즘 저는 아이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내가 경험했던 일이기에.. 내 아이는 조금 더 편한 길로 꿈을 이뤄나가도록 하기 위해

꿈 이야길 하는데.. 이렇게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때론 이렇게 한권의 책이 참 가슴에 와닿을때가 있으니까요.

제가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서.. 기억에 남을 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샬롯이란 여자아이에서 찰리라는 남자아이로 살아갈 수 뿐이 없었던,,, 아이..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자신이 만들어서 결국 어릴때 꿈을 이룬 아이..

바로,, 나는 자유다라는 책에서 읽을 수 있는데,,

읽고 나서도 한참을 샬롯과 함께 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왜 그런가 하면

읽는 독자인 저도 여자여서이기도 하지만,

읽는 동안 여자아이에서 남자로 살아가는 동안 샬롯이 혹시 들키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고,

나중에 훌륭한 마부가 되어서 고아원의 주인을 만나는 일에선 세월이 흘렀지만 탈로나는 것이 아닌가 싶었었고,

선거를 할때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이 두근 거렸고,,,

이런것들이

나는 자유다에서 눈을 못떼게 한 이유라고나 할까요?

샬롯이 살았던 시대는 비록 미국이라도

여자의 자유가 인정되지 않았고,

여행조차, 또 선거권 조차도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샬롯은 살면서 많은 난관들을 만났고,

샬롯은 피하지 않고 그것들을 해쳐 나가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어릴때 고아원에서 생각했던 꿈을 결국 나중에 이루지 않았나 싶네요..

이 삶의 방법을 우리 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요.

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 힘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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