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이 끝나는 곳 ㅣ 동화 보물창고 34
셸 실버스타인 지음, 이순미 옮김 / 보물창고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지은이를 보고,, 처음에.. 좀 아는척좀 할려고..ㅎㅎ
"앗 아는 이름인데"라고 이야기 했더니.. 딸래미 하는 말,,"엄마,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지은이 잖아?" 하는 거에요.. 우리딸~ 학교 책은 내친구 필독서이기도 했기 때문에 딸아이가 기억하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또 칭찬을 듬뿍 해주었답니다..~ "너 진짜 기억력 좋다"."어찌 그리 기억을 하니?"등등..^^ 저 잘했지요?^^


저는 책을 보면,,
꼭 지은이 부터 먼저 읽곤 하는데..
이분이 우리나라에서 군 복무를 했다고 하니.. 왠지 더 반갑고, 꼭 기억해야할 작가가 아닌가 싶었네요..ㅎㅎ


저는요..~
이렇게 시를 쓰는 것이 참 힘들어요..
글을 쓰는 것은 풀어서 하는 것이라... 왠만하면 하게는데..
시를 쓰는 것은..
짧게, 내용을 요약해서,, 써야 하는 것이라,,
늘 시를 읽으면서 감탄만 하는데..

시를 읽고, 시를 낭송하는 것은,,
그 자체로,,
좋은 경험이 되고,
또 글감을 고르고, 글을 쓸때 글의 말도 이뻐지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시를 쓰는것을 어려워 하지 않고 쓰던데..
제 생각엔,,
어릴때 부터 이렇게 좋은 보물창고 책 중 시집을..읽어서가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엄마의 덕분이라고,, 딸아이에게 강조했지요..ㅋㅋ

표현력이 늘어나는 기분이 들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쓸 수가 있지?
속으로 생각도 들었구요.
자꾸 연습해보면..~~ 잘 쓸 수 있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게다가,,
그림이 인상적이라,,
그다음에 그림을 그린 분을 표지에서 찾아보니.. 역시.. 글과 그림을 같이 쓰고 그리셨더라고요.
아마,, 그래서 더 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 와 닿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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