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 다녀올게요! - 우리의 ‘다른’ 이웃을 향한 따뜻한 포옹, 장애와 소외 계층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교양 만화
고은정 지음, 기쁜우리복지관 엮음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4월
평점 :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에게 있어 공부보단,,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 주는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조금은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두 아이를 키우면서.. 봉사를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게 하고 키워야겠구나 라고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이것은 속으로만 생각했던거에요. 솔직히 실천을 하지 못했다고나 할까요?
그러다가,,
엄마, 다녀올게요!를 우연히 읽어보게 되었어요.
제가 찾고 있던 장애와 소외 계층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는 교양 만화라는 부제처럼,,
아이에게 엄마의 말보다는,, 이렇게 만화로 접근해 주면,, 아이에게 보여주는 효과도 클꺼 같고,
그리고 아이가 더 느끼는 것이 많겠다 싶었어요.
엄마도 경험하지 못했던 것이라..^^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이웃은 누구에나 있지요.
저도 이웃이 있어요.
하지만, 바쁜 일상에 인사 정도만 하고 살아서..^^
아이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다 보니.. 솔직히 개인위주로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나눔에 익색해진다고나 할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에게 참 좋은 경험을 해주었던거 같아요.
남을 알게해주고,
특히나,, 소외계층과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니까..
아이가 살아가는 일상속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이야기다 보니..아이에게 엄마의 백마디 말보다도
더 좋은 경험을 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웃을 행한 따뜻한 포웅 하는 법을 사실 어른인 저도 잘 못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내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고, 알려주고 싶었어요.
저요.. 이 책 읽으면서 눈물 지었네요..
그리고 내가 얼마나 감사한 삶을 살아가는지도 알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