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문고판) ㅣ 네버엔딩스토리 25
안네 프랑크 지음, 최지현 옮김 / 네버엔딩스토리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어린시절..
안네의 일기를 보고 자란 내게..
또다시 한번의 기회로 다가온,, 또다른 책.. "안네의 일기"
아마도,, 이제는 내가 어린시절 읽었던..그 시절의 내 아이가.. "안네의 일기"에 관심을 가지게되면서,,
어느날 서점에서 "엄마, 안네의 일기다" 하면서.. 반겨서 한번 보게 되었는데..

딸아이에게
"엄마도 너 만한 나이때 읽어본 책이야"하고 이야기 해주니
딸이아가 "엄마, 정말?" 하면서 더 관심 가지면서 읽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벌써,,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나오는 책을 읽을 나이가 됐구나 싶어서 내심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도 전쟁을 치렀던 나라이고,자유를 빼앗겼던 그런 아픔이 있기 때문에.. 안네의 일기를 읽으면서, 왠지 더 공감을 하면서 읽었던 .. 그런 기억이 나고,
안네의 가족이 독일 나치 정부를 피해 숨어 살때 혹시 나치에 들키면 어쪄나,, 가슴 조마조마 하면서 읽었던 기억도 나고,
그런 환경이지만 안네가 건강한 모습으로,, 그리고 그 또래 아이들의 고민까지도 함께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끝까지 살아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던 기억도 납니다.

어떻게 보면,,
안네의 일기는 아픈 역사를 간직한 기록이고,
한 여자 아이의 일기 속에서(일기란 혼자 간직하라고 쓰는 것이긴 하나.. 같이 읽으면서 안네라는 아이를 알게되었지요)의 그 상황을 감히 짐작해 봅니다.

우리 아이가 가끔..
저에게
"엄마, 내가 사춘기거든.."하면서.. 사춘기에 대해 이야기 하곤 하는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에게 들려주는 안네의 이야길 통해서
우리 딸도 안네가 주는 메시지,,를 잘 이해하고

슬프게도 아직도 전쟁이 일어나는 곳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전쟁이 빨리 없어져서.. 또다른 아픔이 안 생기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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