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소설.. 저는 참 좋아한답니다..
우리 아이가 커가면서.. 필요로 하기도 하고, 제가 읽고 싶어서 이기도 하고..^^ 그래서 읽다보면 성장소설의 묘미에 푹 빠져서... 그 감동에 ,, 내 아이들을 키우는데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곤 하지요.^^
제가 그동안 읽었던 성장 소설 중에..
눈물을 흘리며 읽는 소설이 있어요.
이 책은 중국 작가의 책인데요..
제가 우연한 기회에 이분이 한국에 오셨을때 저자를 직접 볼 기회가 있었어요..
이때부터 팬이였는데..^^
13살 단밍밍의 성장일기는..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읽었던 책이랍니다.
그리고 읽고나서.. 아이 친구 생일 선물로 간혹 사주곤 하는 책이기도 해요..
단밍밍이 성장하는 이야기 속에서 친구간의 우정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아빠와의 관계도 좋아진답니다.
마음으로 사귄다는 말이... 이 책을 통해 느껴지는 책이네요.
우연히.. 제목으로 이끌려서 읽어본 책이랍니다.
이 책은 독특하게도..
책의 지은이가 4분으로.. 4가지의 가족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고요.
’바람의아이들’이 펴내는 백 번째 책이라는 점에서도..^^ 왠지.. 읽어보고 싶었어요.
그중 첫 이야기였던
아이들의 꿈은 어떨지 몰라도,,
엄마의 꿈으로 아이가 살아간다면 ,, 너무나 아프겠지요?
아이의 꿈인지,,엄마의 꿈인지 모르게 매일 매일 바쁘게 연예인이 되기 위해 정말 뛰어다는듯한 삶을
살아가는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서.. 요즘 아이들이 제일로 되고 싶은 직업인 연예인에 대한
또다른 이야길 읽은 기분이 들었던 책이랍니다.
이 책은 워낙 사랑을 받은 책이기도 하지만..^^
교과서 수록 책이여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랍니다.~
또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이금이 작가님을 직접 뵙고,
질문도 해보고 함으로써 작가의 만남을 가진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이금이 선생님처럼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해서..
"작가가 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돼"라고 했더니.. 이금이 작가의 책을 골라 읽기도 했어요..
그때 찾아 본 책이 바로 "너도 하늘말나리야" 라는 책이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면,, 자연스레 딸아이가 떠오르는 책이기도 하고,,
그때 읽었던 책 느낌과 지금 한번 더 읽을때의 느낌은 또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야 말로 우리딸에겐 특별한 책이고,,
그야 말로 우리딸에게 성장 소설과도 같은 책이기도 해서..^^
지금도 책꽃이에 잘 꼽혀 있는 책이기도 하지요.. 우리딸이 아끼는 책꽃이에 말이죠..ㅎㅎ
제가 좋아하는 푸른책들 시리즈 중에 푸른도서관 시리즈가 있습니다.
푸른책들.. 카페에 이금이 선생님의 소희의 방이 연재되었었는데..
글쎄 이번에 책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정말 반갑더라고요.
이 이야기는 게다가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후속작이기도 하고요..
이제 열다섯 살이 되는 소희가 친엄마와 재회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크네요.
전에
첫사랑이란 작품의 표지를 이금이 선생님의 따님이 그렸다고 해서.. 또 다른 느낌의 책이였는데
혹시 소희의 방도 표지를 보니..혹시..? 이번에도 작가님의 따님이 그렸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12월 20일에 확인해볼래요^^ 요날 출간된다고 해요.. 벌써 부터 기대되는..
마치..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책이 되어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