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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셈 마법에 걸린 나라 : 자연수와 곱셈 ㅣ 기초잡는 수학동화 1
팜 캘버트 지음, 웨인 지핸 그림, 박영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는 수학동화로 수학과 친해진 아이라서.. 수학동화책을 참 좋아합니다.
6-7살 무렵,,(학교 입학전) 정말 수학동화를 끼고 살았다고 해도 가언이 아닐만큼 좋아했었거든요.
그런데.. 초등학교 입학하고 학교에 다니면서 우리 아이가 볼만한 수학동화가 없어서 좋은 책을 찾아줄려고 찾아보았는데 이번에 주니어김영사에서 <기초잡는 수학동화>를 만나고 나서 참 대만족 했던 책이에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우리딸이 막 구구단을 외워서 곱셈에 자신감이 붙어 있는 상황이였는데 이 책 제목처럼(곱셈 마법에 걸린 나라) 곱셈을 책 곳곳에서 할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딸아이가 좋아하는 공주,왕자 이야기라서.. 더 재미있어 했던거 같아요.
아무리 수학동화라고 하더라도 이야기가 재미 없으면 아이가 즐겨 보려고 하지 않은거 처럼, 이야기의 힘까지도 느껴지는 책이였거든요.
또 이맘때의 아이들(초등 1-2학년)은 아직도 공주,왕자 이야길 좋아하기 때문에.. 꼭 수학동화라고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아이가 먼저 찾아서 읽더라고요.^^
제 기억에도 2학년때쯤 구구단을 외웠던거 같은데..
우리 아이도 2학년 1학기 마지막쯤에 구구단이 필요한 곱셈을 배우더라고요.
그런데.. 구구단이라는 것이 참 외우기 쉬워 보이지만(뭐,, 저도 어릴때 했고, 많은 어른들 또한 배웠기 때문에) 당연하게 외워야지..라고 했었는데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여자 아이라 그런가 쉽게 외우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구구단 포스터를 서점에서 사다가 벽에 붙히기도 했었는데..
딸아이에게 구구단 외워보라고 하면
벽에 붙은 포스터로 보고 읽을 정도였는데..
기초잡는 수학동화 시리즈로 인해 원리로 곱셈을 마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거 같습니다.
저는 슬쩍 우리 딸 가방에 이 책을 넣어주곤 하는데..
(학교에서 책 읽는 시간에 보라고)
아이가 수학동화의 재미에 푹 빠져서 다음날엔 함정에 빠진 수학을 넣어달라는등,, 수학동화로 수학과 더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