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용 - 하늘의 법칙에 도전한 북학 사상가 아이세움 역사 인물 23
고진숙 지음, 김창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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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물이야기를 아이들은 위인전을 통해서 접하게 되지요? 그런데 "홍대용"이란 인물의 이름을 처음 접해서, 책을 펼쳤을때 어떤 책일까? 또 어떤 인물일까? 라는 궁금증으로 책을 읽었답니다.

무엇보다 하늘의 법칙에 도전한 사상가라고 해서 혹시 우주를 관찰하는 이야기가 나올까? 라는 상상을 해보면서 말이죠.^^

 

사실,, 천문대라고 하면 영국의 유명한 곳이 떠오르고, 그만큼 우리나라가 아닌 서양쪽이 먼저 발달해서인지 서양에 대한 이미지가 강렬해서 인지 우리나라에도 개인 천문대를 만들어서 또 직접 제작한 관측 기구로 하늘을 관측한 분이 계셨다는 점에서 굉장히 자부심이 느껴졌고,

그러나 홍대용 선생님이 죽고 나서 그 뒤를 이를 천문학자가 없어서 우리나라 천문연구가 그 자리에서 멈출 수 뿐이 없었던 점에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더군나다 홍대용 선생님은 그 당시 최고의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서 출세가 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이루고자 햇던 것을 이뤄낸 분이라는 점은 참 대단하거 같고, 그래서 그분의 친구이자 우리도 지금까지도 잘 알고 있는 박지원 선생님이 이 분이 죽고나서 제일 먼저 달려왔고, 음악조차 듣지 않으려  자신의 악기조차 다 나눠 주었다는 대목에서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우리 옛말이 생각나기도 했답니다.

 

홍대용 선생님은 영조때 태어나서 정조때 벼슬을 했던 분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정조때 준 벼슬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당시 풍습에 따라 3년상을 하는등 효심도 깊었는데

지금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홍대용 선생님이 조선도 청나라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직접 그곳에 가서 보고 듣는 과정을 몸 소 했다는 점과 또한 의심하는 태도로 열심히 학문을 갈고 닦는다는 점이 요즘 아이들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점은, 어린 시절 할아버지를 따라 떠난 여행길에서 느꼈던 점인데 옛날에도 역시나 백물이 불여일견이란 점을 강조함점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땅이 둥글고 지구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던 홍대용 선생님..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는 것을 실험해 보는 정신을 가진 진정한 우리나라 천문학계의 대들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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