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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풍속 100 -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신현득 지음, 이상미 그림 / 예림당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가 1학년이 되고 보니까 필독으로 읽혀야 할 책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필독을 두루두루 읽히면서 느꼈던것은 왜 필독을 읽혀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는 거에요.
제가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풍속 100을 만났을때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건 꼭 아이에게 읽혀야 겠구나"라고요.
다행히 이 책은 하나 하나씩 읽어주어도 되게 편집을 해서 엄마가 읽어주어도 좋더라고요.^^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풍속 100을 읽으면서
저도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알았던 것도 있고,
가물가물 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기억해내고, 자세하게 알게 된 것들도 많았어요.
우리 아이들은 제가 어린 시절보다 더군나다 우리 풍속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기 때문에
우리 풍속에 대해서는 저는 그남아 가물가물이라도 했는데^^ 아이들은 처음 보거나 경험한 것들이 많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딸은 특히 아이 이름을 천하게 짓는 까닭이 신기한가 봐요.
"엄마, 개똥이가 뭐야..?" 하면서 웃더라고요.^^
옛날엔 일찍 죽기도 많이 죽었고 그래서 인지 귀신들이 천한 이름은 귀신이 관심을 두지 않아서 그렇게 지었다고
설명도 해주고, 같이 읽기도 하고, 또 제가 읽어주기도 하면서 읽다보니 제법 두툼한 책인데
벌써 한권을 다 읽었어요.
읽다보니까 참 재미나더라고요.
그 이유는 우리 풍속을 통해서 우리 조상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었고,
또 그 삶을 통해서 우리 조상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또한 우리가 지내는 명절과 관련된 풍속도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우리 풍속을 지켰던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읽혀지나 봅니다.
그래서 또 할아버지, 할머니랑 아이랑 셋이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꽃도 나눈곤 하는 책이 되었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듣는 우리 풍속도 참 재미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