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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범죄 No No No - 납치.유괴.성범죄 예방만화
임해봉 글.그림 / 씨앤톡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랑 같이 읽어야 할 책 중에 꼭 필요한 책이 바로 어린이 범죄 NO NO NO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시대가 아이를 키우는 것이 참 어려운 세상이고 그래서 인지 아이 스스로 내 몸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정말로 다양한 예가 나오는데요. 그래서 엄마가 미쳐 이야기 해주지 못한 부분까지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또 눈에, 귀에 쏙쏙 들어올 수 있는 만화 형식을 빌어서 인지 딸아이도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만화의 어린이 범죄를 눈으로 읽고, 생각해 보고, 또 이럴땐 이렇게 해야겠구나~! 다짐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나 이 책을 읽으면서 예시를 통해서 아이랑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점이 저는 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혼자 있을때나, 혹은 집에 같이 있더라도 저는 전화를 절대로 받지 말라고 했는데
이 책에서 어린이 둘이 있는데 전화를 받고 바로 택배왔다고 띵동띵동 도어벨이 울리더라고요.
이런 경우 아이들이라면 별 의심없이 문을 열어줄꺼 같아요.
그런데 이 책에서 그 예를 들어서 써있길래 아이한테 "이거봐.. 전화는 절대 받지마"라고 했더니 아이가 "알았다"고 하면서 한마디 더 하더라고요. "그런데 엄마 찾는 전화이면 어떻게?" 그래서 제가 그랬죠. "엄마 찾는 전화이면 엄마 핸드폰으로 할꺼야"라고 말이죠.
그랬더니 아이가 "알았다"라고 하더라고요.
오늘 아침에 이 책을 읽고 나더니 좀 덜 읽은것이 아쉬운거 같길래 제가 그럼 "이 책 학교 가져 가서 읽어라~~~"라고 했답니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어린이 범죄를 경험하게 됩니다.
납치, 유괴, 성범죄를 예방하는 만화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일이 내 아이에겐 안 일어나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을 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구체적으로 이렇게 책을 읽어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제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자기 몸을 지키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하루종일 아이를 따라 다닐 수 없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아이 또래의 아이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래서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꺼 같아요.
아이도 범죄의 유형을 알아야 대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아파트에 사는데 엘리베이터 타는 법도 잘 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