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변화시키는 유태인 부모의 대화법 - 부모의 창의적인 대화법이 자녀의 두뇌를 깨운다!
문미화 지음 / 가야북스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유태인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탈무드 인데요.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책 중 탈무드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잖아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인슈타인, 스필버그, 루스벨트, 프로이트,록펠러, 토마스 만등.. 이 세게적인 이름의 명성을 지닌 이분들이 바로 유태인들이라는 사실에 놀라웠어요. 그렇다면 유태인들은 도대체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키나 저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로써 너무나 궁금했고, 아이에게 꼭 실천해야지 하는 마음에 눈을 부릅뜨고 읽어본 책이랍니다.
 

이 책의 제목은 "아이를 변화 시키는 유태인 부모의 대화법" 이랍니다. 도대체 유태인 부모는 어떻게 대화를 할까? 그 질문부터 제게 하게되더라고요. 그런데요. 이 책을 읽으며서 저 정말 반성을 많이 했어요.
사실 요즘,, 아이에게 하는 말중 하루에 하는 말중에서 거의 50%~ 60%가 "공부해라"라는 말이였어요.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 자연스레 잔소리를 하게 되는데 그게 한 20~30% 정도 되네요. 나머지는 기본적인 말 "밥먹어라, 자라, 이빨 닦아라" 이런 말을 한다고 해야할까요?^^  사실, 지금도 우리 딸은 제 옆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다른 아이도 한다는데 우리 아이만 안 시킬 수 없어서란 이유로 아이에게 매일 "공부해라"를 외치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반성도 되고, 유태인은 우리나라 인구의 3분의 1 수준인 1천 5백만 명, 전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0.5 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데 역사상 이름을 남긴 사람들중 유태인들이 상당히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를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던거 같아요.

 

우리는 말을 하고 살아갑니다. 말을 하지 않고는 살지 못하지요. 그런데 그 말중에 차라리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하면서 후회하는 말이 분명 들어있는거 같아요. 그 점이 반성이 됐고,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것은 우리는 학교에 가서 공부 열심히 하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가 궁금한것을 질문하지 않는 아이들을(우리가 보기엔 이 아이들이 더 착한 아이들인데요..^^) 착하게 보지 않는다는 것이였어요. 그 말은 칭찬이 아닌 우려의 말로 받아들인다는 점에서 우리와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그것은 자기가 궁금한것들을 질문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라는 것이겠지요.

아이 속에 잠든 가능성을 깨우는 부모의 말 한마디! 그것이 바로 아이를 키우는데 이것도, 저것도 하면서 시켜주는 학원비같은 그 수많은 비용보다 아이들에게 아이 속에 잠든 가능성을 깨우줄 수 있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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