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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활 나이트쇼
레슬리 슈너 지음, 강혜정 옮김 / 행간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재미난 연애담이 담긴 책을 언제 보았던가 싶을정도로 기억이 가물가물 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왠지 더 연애시절이 떠오르고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양 몰입해서 본 책이랍니다.
"바른행동 -스털링쇼’라는 토크쇼를 진행하는 지니 스털링은 매일 밤 애청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또 이야기 하면서 자신만의 색깔로 최고의 진행자로써의 삶을 만족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근사한 아파트에서도 살게 되었고(자신의 이름으로 된),
또 토크쇼를 진행하는 자신의 직업 또한 마음에 들었답니다.
단지 밤에 하는 일이라 남들처럼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 것만이 아닌것만 빼곤 말이죠.
그리고,
자신이랑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던 멋진 남자친구와 애인이 되었습니다.
더이상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지니에게
어느날,, 밤,,
한 남자를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그 남자가 지니의 삶에 끼어 들게 되는데요..
이 사람은 지니가 일하는 회사를 통채로 사서 지니에게 다가옵니다.
첫만남에 남자로써 끌렸던 지니.. 그리고 이제는 이 사람이 사장으로 매일 만나게 되면서 그의
모습에, 겉모습이 아닌 남자다운 모습에 점점 끌리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 남자친구의 모습에서 실망하게 되지요.
예를 들면,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고 갖다 주지 않는다던가,
기자로써 그 나라에 가서 기사를 써야 하는데 마치 그 나라에 간것처럼 해서 기사를 작성하는등
지니는 남자친구에게 점점 마음이 멀어진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쩌면,, 지니의 모습은 우리 젊은이들의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삶에 있어서 당당하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서툰..
그래서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그 시절이 행복한..그런 삶의 모습이 느껴졌어요.
진정한 사랑까지 다시 찾게 되는 지니의 모습은 해피앤딩으로 끝이 납니다.
자신의 일에는 성공했지만 사랑에 있어 서툴었던 한 여자의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읽어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