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좋은 습관 - 나를 변화시키는 7가지 비결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11
한창욱 지음, 추덕영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노란색 표지가 눈길을 확 사로 잡은 이 책은 사실은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어린이를 위한 습관이 요즘 어린이들이 제일 많이 읽는 책이래~~" 라고 했더니, 우리 딸아이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니 그날밤 늦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잔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그래서 읽까요? 이 책만 보면 우리딸.."엄마, 이 책이 어린이들이게 인기 있는 책이지?" 하면서 자기가 먼저 찾아 더라고요.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다, 이 좋은 습관은 우리 아이에게 꼭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 이유는 이 책에 담긴 내용이 이 책의 제목 그래돌 어린이를 위한 좋은 습관 때문이랍니다..^^ " 우리 아이가 이렇게 컸으면 좋겠구나.." 내심 이렇게 바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의 내용을 어떻게 읽어줄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아이가 찾고 읽는 책이 되어서 넘 기쁘네요. 

아이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일까? 우리 아이도 엄마는 우리집 가정부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엄마가 준비물을 다 챙겨주고서 혹시 준비물을 챙겨가지 못했다면 딸아이는 그것이 엄마가 준비해주지 않아서라고 하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엄마는 아이의 그림자 같은 존재여서 아이가 필요로 하는 곳에 엄마는 늘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아이에게 당연하다고 생각된다면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게 엄마인 내가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닐까? 라고 반성도 했고, 우리 아이가 정리정돈 하는 습관을 길러서 스스로 준비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래봅니다.
또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베스트셀러의 제목처럼 칭찬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또한 아이에게 칭찬하는 것은 아낌없이 했었는데 아이의 친구들에게 주변 인물들에게 칭찬하는 것은 인색했던거 같아요. 칭찬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배워갑니다.
특히나,,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독서하는 습관에 대한 부분을 읽으면서 배웠던 부분이 기억에 납니다. 그저 책을 읽는 아이의 모습에 흐뭇해 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하는 습관도 길러주어야겠구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무엇보다 한 단락이 끝나면 장수(이 책의 주인공 이름이에요..^^)의 일기가 쓰여져 있어서 장수의 일기 속에서 장수가 그동안 보고 배우고 느꼈던것들을 아이들은 읽을 수가 있는거 같아요. 또 덤으로 일기란 이렇게 쓴는 것이다라고 배울 수 있겠지요.
장수의 진솔한 이야기 속에선 아이는 좋은 습관을 길를 수 있을꺼 같습니다. 정리정돈 부터, 칭찬하고 독서하고 배려하고 절약하고, 약속을 지키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경험인지 아이는 장수의 이야기 속에서 알 수 있겠지요.
저는요.. "어린이를 위한 좋은 습관" 이 책을 아이 손이 닿는 곳에 그냥 둘려고요.. 책꽃이에 정리하지 않고요..^^ 그러면 아이가 눈에 띄니까 한번 더 보게 되겠지요. 오늘 저는 아이에게 진짜로 물려주고 싶은 것을 찾았어요. 바로.. "좋은 습관"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