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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꼴찌 ㅣ 가족을 위한 어린이 연탄길 1
이철환 지음, 정성화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면서 참 감동을 한 책이랍니다.
중간에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을 쓰신 분은 이철환 작가님이십니다..
아마 연탄길로 유명하신 분이시죠?
이분이 책 수익금으로 "연탄길 나눔터 기금"을 운영하시면서 후원을 해준다고 한 소개글을 읽으면서
바로 이런것이 진정한 나눔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9가지의 이야기랍니다.
그런데 소개 방법이 조금은 독특하네요.
용기, 사랑, 우애, 이별, 헌신, 희망, 희생, 그리움, 이해의 제목으로 책을 소개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가지는 인생의 여러가지 것들중에는
지금 이루었거나 혹은 지금 닥치지 않아도 결국 인생이란 테두리 안에서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습니다.
사랑을 하고, 용기를 내야 하는 순간이 있고, 동생과의 우애를 쌓기도 합니다.
희망이 있기에 또 행복이 있는 것이겠지요... 그리움이 있으며, 부모의 사랑을 평생 안고 삽니다....
그랬길래 이 책은 제게 인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읽고 이런 감동과 생각을 했으면 너무 좋을꺼 같아요.
이 시대를 살면서 아이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이 tv라는 매체인거 같아요.
그런데 tv를 보면 솔직히 우리집 보다 못사는 동네에 주인공이 사는 배경이 되는 곳을 제가 본 기억이 없어요..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서울 하늘에도 어렵지만 힘차게 사는 아이들이 있을것이고,
또 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많을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은 희망이 느껴지고 그리고 감동이 느껴지고 참 따듯한 책인거 같습니다.
저는 특히 아빠의 눈물편을 읽으면서 정말 아빠의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부모의 사랑이겠지요.
딸 명지를 위해서 아프지 않으면서 목발 생활을 했다는 자체가...
그 마음이 느껴져서 참 감동적이였어요.
또 소중한 희망편도 마찬가지로 엄마의 사랑을 느꼈지요.
아기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눈을 주기위해 한쪽눈으로 생활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아름다운 꼴찌는 책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종민이가 마라톤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비록 골찌였지만 그 골찌가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도
아마,, 그 이유였겠지요..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