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엄마의 뜨거운 육아법
타냐 바이런.사샤 바비스톡 지음, 정경옥 옮김 / 이끌리오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정말 책 제목에 이끌렸던 책이랍니다..

독한 엄마,, 내가 독한 엄마가 못되길래..(성격상)..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보고 배우리라 결심하면서 읽었지요..

 

저는 육아서 읽는걸 참 좋아합니다.

제가 초보 엄마이고 첫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내가 모르는 것들을 책에서 배우고,

내가 한 행동을 반성하면서 읽곤 하거든요..^^

이 책을 읽고,, 내가 아이를 위해 어떤 엄마일까? 독할때는 독해야 아이를 위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아이는 제가 아이에게 늘 저주기 때문에 절 무서워 하지 않아요.

오히려 신랑을 무서워 하지요.

신랑 말이라면 듣거든요..

제가 혼을 내려고 하면 우리 아이 벌써 눈에서 눈물이 그렁그렁 합니다.

그래서 맘 약한 저.. 그 모습에 또 아이에게 지고 말지요.

 

그런데.. 이 책속에서 현명한 부모는 무조건 안아 주지 않는다를 읽고,,

정말 놀랐습니다.

전 무조건 안아주는 쪽을 선택했기 때문이지요.

이래선 정말 좋은 엄마가 못되겠구나 싶었어요..

정신이 바짝 들었다고나 할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 많이 했어요..

나는 뭘하느라 아이가 놀아달라 할때 외면했는지..

피곤하다는 이유로 그랬던거 같아서 정말 아이에게 미안했고,

아이에게만 잘못을 찾지 말고 아이가 부모를 보고 자란다는 말을 실감하게 한 책이였어요.

특히, 저는 이 책을 통해서 밥 잘먹는 아이로 키우는것을 다시 한번 배웠답니다.

부끄럽게도 유치원에 늦어서, 아니면, 밥을 많이 먹지 않은 이유로

따라다니면서 먹였습니다.

엄마인 제가 숟가락 들고 다니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아이에게 "밥을 안먹으면 어떻해?"라면서... 먹였던거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아이 밥을 먹일때 한자리에 앉아서 먹이도록 유도했습니다.

아이가 좀 흘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그릇 다먹었다고 칭찬도 해주었어요..

 

아이를 키우는것이 늘 어렵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은 그 어려움을 잃어버리게 해주는 거 같습니다.

좋은 엄마가 되도록 이 책을 읽고 더 노력해야 겠구나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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