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마법을 쓴다
프리츠 라이버 지음, 송경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아내가 마법을 쓴다... 아.. 너무 멋질꺼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만약 내가 마법을 쓴다면..^^ 어떨까? 상상을 해본적이 있어서일까요?
왠지 마법을 쓰면(좋은 쪽으로)
세상이 좀 더 밝아 질꺼 같다는 생각도 들고,
즐거울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전에 니콘 키드먼의 주연영화에서 니콘 키드먼이 마법을 쓰는 역할로 나왔던
영화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또 어떤 책일까? 궁금했어요.
 
노먼은 어느날 무엇인가에 이끌리듯..
아내의 소지품을 보게 되고,
그곳에서 아내가 마법을 쓴다는 걸 알게되고,
마침 아내가 들어오게 되고,
아내랑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됍니다.
 
그리고 아내의 마법의 흔적을 하나 하나 불태워 버렸는데..
그후 우연인지 노먼에게 나쁜일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아내가 마법을 쓴다는 표지가 너무 멋지지 않나요?
딸아이 눈에도 그렇게 보였는지..
아이가 퇴근하고 집에 가니..마중을 났어요..
그러더니..저에게 선물 박스를 하나 이쁜 리본을 달아 주더군요..
그리고 "엄마, 선물이야.."라면서 내놓았어요.
아이가 준 박스 안에..엄마 선물이 뭐가 들어있었을까요?
바로 이 책 "아내가 마법을 쓴다"가 들어 있었답니다.
 
딸래미가 엄마에게 준 선물,,
이것이 마법은 아니였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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