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 1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 1 - 두뇌의 신비를 알아내다 ㅣ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6월

우리 아이가 정말 시즌 1때 좋아했던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이야기가 시즌 2로 새로 나왔다고 해서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두뇌의 신비를 알아내는 내용이더라고요. 인간의 몸중에서 두뇌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니까 이번에 아이가 좋아하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이야기로 인간의 두뇌에 대해서 알게되는 기회가 되는거 같아요.

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집에 있는 빨간 내복의 초등력자 시즌 1권의 책도 찾아서 보더라고요. 너무 재미있다고 짬짬히 읽기도 하고, 또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 책을 학교에 가져가서 읽을만큼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물어보더라고요.

어느날 주인공이 별똥별을 주웠어요. 이 별똥별이 거이 코탁지 만해요. 그걸 콧구멍에 넣고 다녔는데 그때부터 주인공에게 놀라운 능력, 즉 초능력이 생기는 일이 발생하지요. 아이가 "엄마, 별동별이 코탁지 만한데 콧구멍에 넣어 다녔다는데 그게 가능해?"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시즌2에서도 그 점이 궁금한가봐요..ㅎㅎ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시간,, 제일 좋아하는, 기다리는, 그리고 학교에 가는 목적이기도 한 시간 점심시간 이야기가 나와요. 스테이크와 햄을 반찬으로 싸주었다고 해요. 아이가 이걸 보더니 스테이크랑 햄을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급식을 학교서 먹어서 다행이에요..

책의 내용에서 초능력자의 과학일기도 나오고, 과학수첩도 나오고

중간에 만화도 나오고

그림이 크게 그려져 있어서

우리 아이 또래가 보면서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과학을 좀 더 관심있게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줄 책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