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서점에 들러 한 권 있는 것을 누구에게 뺏길까봐 넹큼~ 사버렸다. 좋아하는 저자라 빨리 읽고 싶어서... 곧 여름 휴가를 가겠지만 몸은 국내에 있어도 이달에 스페인 야간비행을 읽으면서 마음은 스페인에 가 있지 않을까싶다. 처음은 이렇게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