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창비시선 214
김용택 지음 / 창비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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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다가
연필을 놓으면
물소리가 찾아오고
불을 끄면
새벽 달빛이 찾아온다
내가 떠나면
꽃잎을 입에 문 새가
저 산을 넘어와
울 것이다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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